지랄은 주기적으로 해야 지랄병이다.

놈은 이제 하루건너 지랄을 한다.

도배 말이다.

좀만 의식있는 사람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지랄을 좀 점잖케 말하면 발작인데 놈의 발작증상이 약 한달전부터 서서히 빈도가 늘어난다.

뒈질때가 다되면 발작이 심해지는데 두고 볼 일이다.

놈은 소곤소곤 조곤조곤이 우렁찬 웅변보다 더 설득력 있다는 것을 모르기에 저런 발작을 한다.

알로하놈은 소싯쩍에 연애도 제대로 안해 본 놈 같다.

연애의 첫째 조건이 낮은 목소리이다.

그리고 밀착.....발작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