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색히...거..참...
그거는 니 맘에 묻어두마 안되나...

양아치영감 족구를 잘못배우셨군!.....,고얀 영감탱이~~~,,

집에 가신다구 난리를 치신단다,
나는 모르쇠 합니다.

이런 글에 이런 말 해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결코 솔직하다고 볼 수 없지만 그런맘 가진 사람이 많은 게 실상.
나는 30여 년 경험자로서 앞으로도 계속되고 있고
중풍 치매 노환 모두의 다른 고통이 있지만 같이 죽고 싶을 때도 많음.
억지로라도 하는 사람이 있고 경험 없이 말로만 도덕적인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속내는..........

이 이야기는 양아치영감님 본인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민을 생각중 입니다.

음 솔찍한 상황을 나열하셨네요
어려운 글 보았습니다 .

저 또한 치매가 있으신 노모를 모시고 있습니다
등급은 3등급 받았는데
아이들이 할머니를 많이 봐줘서
아직까진 요양원으로 보내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집사람도 고맙지만 모실때까진 모셔야 된다고 해서
누님들은 엄니 양노원에 모시자고 하는데 후회될것 같아서

그래요 같이 주위에 있는분이 분명 힘들지요
양아치영감님 생각에 생각을 한번더 해보시면
맘가는곳으로 하십시요
이민 ? ..... 그것또한 능력아닐까요 ~ ㅠㅠ

여러 의견들 감사 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치매는 유전이 되지 않지만...
특히 모진 놈들에게는 유전이 되지 않지만...
착하게 세상을 사는 자녀들에게는 유전이 되기도 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냥 그런 이야기도 있다더라 정도로 듣고 넘기세요.

이 짧은 글의 의미가 어떻든 어머니라는 말에 진지하게 진의에 접근하고
신중하게 답해야 한다고 본다.
격분하는 사람들 내가 보기엔 결코 도덕성을 행하지 않았다 본다.
경우를 겪었다면 소통의 여지가 있고 잘잘못이 아니라
다른 경우의 예를 들면서 이해시키려 할 것이다.

남의 허물로 나의 도덕성을 보일 순 없다.
나의 허물을 인정하지 않는 그 어떤 논리도 비암 혀바닥이니까.
이 짧은 글은 도덕성이 떨어질 걸 알면서 올렸고 겪을 수 있는 일이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대명이 말하듯 자학하는 세상에 대한 비명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