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아는 인간들이기에 피해 가는 방법에도 능하니

아무 잘못 없는 내사람 더 잘못한 니들 갑론을박을 하는데

누구 편에 서든 진실은 사안에 달렸지 진영에 달린 게 아니라는 생각에

되도록 여기는 휴식공간을 만들자는 소리로 회색 주의자니 기회주의자니

욕을 먹지만 가끔 들락거립니다.

3.1 절입니다.

여러 영웅들이 희생했고 그들로 자주독립을 앞당기게 되었으며

그들을 물심양면 도우며 희생한 가족과 국민이 있었고

선의의 희생자들과 이권에 의한 도움도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때는 그랬습니다.

모두가 한가지 목표에 올인 하고 후일을 도모했지요.

지금 우리도 평온에 자만하지 말고 분열을 일으키면 안 된다고 봅니다.

가정사에서도 느끼지만 대의에 소소한 분쟁은 있을 수 있어도

누군가는 책임 져야 합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는 질 수 없게 만드니 그게 누굽니까.?

와중에도 내 살길을 모색하는 사람과 그러기 위해 선동하는 사람

그리고 이삭줍기 하는 사람.

오늘 하루만이라도 부끄러운 날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