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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은 누구나 익명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는 공간이다. 오로 대화창에서 개인사든 아니면 불평불만이든 뭐든 털어놓는다. 거기에 정치이야기를 꺼내면 소위 말하는 다구리 공격을 받는다. 왜냐면 이 오로바둑은 소위 꼴통보수들이 장악하고 있기에 그러하다. 윤석열이나 김건희한테 좋은 이야기를 하면 정치이야기하지 말라는 말이 없다. 그런데 현실 그대로 이미 드러나서 증거가 명확하게 밝혀진 것도 그들에게 불리한 것은 정치이야기라면서 하지 말라고한다. 심지어 누구들은 선동한다고까지 한다.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선동이라니... 아직도 그런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머릿속은 2023년이 아니라 1970년대 80년대임을 이해하겠다. 과거에 얽메여 살고 있다고나 할까? 아직도 대한민국에 간첩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그들은 착각하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최근 십 수년동안에 간첩 잡았다는 소리 들어봤나?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간첩이 선동하고 다닌다고는 보통의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간첩이 자기 잡아가라고 떠들고 다니겠냐?
정부는 국민들의 삶과 직접 연관되는 많은 것들을 운용하고 가격을 책정하고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인다.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사람은 세금을 직접이든 간접이든 내고 있는 것이다. 하다못해 소주 한 병을 하더라도 세금을 내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 난방비 폭탄으로 소비자인 국민들은 아우성인데 정작 난방공사는 흑자로 표정관리를 해야했다. 또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대출이자가 급상승하여 서민들은 허리가 휘는데 정작 은행들은 특별상여금을 나눌 정도로 돈을 벌었다 도대체 정부가 국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입으로는 뭐든 다 하는 것처럼 떠들지만 뒤로는 경로당 난방비 삭감, 공공근로 일자리 삭감같은 짓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하는가? 왜 이것이 선동이라고 착각하는가?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고, 세금을 내는 주권자의 정치참여이고, 이미 그렇게 하라고 헌법은 보장을 하고 있는데 말이다.
지극히 못난 자기 이기주의가 아닐까?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누군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에대해서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다고해서 그런 악행을 저지르는 놈이 개과천선할리는 없거늘. 언론이 제 기능을 잘 하고 있으면 굳이 나 같은 바쁜 사람들이 굳이 정치에 관심 갖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지금 언론은 정권과 붙어먹느라 올바른 자신의 역할을 망각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의 언론 수준은 최하위가 아니더냐?
살만큼 살은 나는 이꼴 저꼴 다 봐도 얼마 남지도 않았다. 하지만 내 새끼 손주들이 살아갈 세상은 좀 좋아야 하지 않겠냐? 권력을 휘두르라고 투표로 뽑아준 것이 아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라고 뽑아준 것이다. 그런데 술처마시고 다니고 일은 뒷전이고 입만 열면 말실수에 거짓말을 한다. 어떻게 저런걸 두둔하겠나?
살만큼 살은 뒷방 늙은이들아. 이쁜 자식은 매 한대 더 주고 미운 자식은 떡 하나 더 주라고 했다. 어떻게 윤석열이가 이쁠수가 있는지 내가 이해를 못하겠다만, 설혹 그렇다면 매를 한 대 더 쳐야 맞지 않겠냐? 오냐오냐 하다가 바로 당신들 수염 잡아당기고 뒷방에서 내쫓을 놈인걸 진즉에 모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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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뎀비노
삼나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