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Q는 늘 이기고 있었다.

두 대를 맞고 더 강한 한 대를 때렸으니 자기가 이긴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했다.

서진룸살롱에서 A는 주먹이 아닌 사시미X로 서너명을 도륙내 버렸다.

양아치들은 그 나와바리에서 이겼다.

그러나 그들은 사형집행 되었으니.........인간의 조건에 부합되지 못하여 도태되었다.

도륙내고 도퇴되었으니 아Q와 달리 더 빨리 사라진 것이다.

사람들은 타인의 언어에서 흡집을 찾기 보다 긍정요소를 바라본다.

바보들은 늘 자신의 냄새나는 사타구니 생각은 안하고 타인의 겨드랑이 땀냄새 걱정을 한다.

어느 무지무지 한가한 사람이 전시작전권 이야기를 했다.

이승만은 육이오때 전작권을 미국에 넘겨 주었다.

보급은 물론이며 원활한 작전수행을 위해서라도 미국의 지휘권이 필요했다.

그 것은 전쟁당사자로서 당연한 일 일 것이다.

70년도 더 지났으니 전작권환수는 국가위상을 생각하는 자라면 당연한 것이다.

혹자는 종전이 아닌 휴전을 말한다.

전작권환수 한다해서 현상이 변화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평화시에 전작권을 타국에 넘겨 준 나라 없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자신의 사타구니걱정 안하는 놈이 나토를 들고 나오며 발악을 했다.

나토는 30개국의 집단방위체체이다.

한국처럼 단독국가가 아니다.

유사시 전력이 강한 미국에게 지휘권을 맡기는 것이 효율적이란 당위성에서 그들은 통함지휘체계에서 그렇게 하였을 뿐이다.

한국과 미국의 전시작전권 개념과는 현격한 차이는 물론이며 집단방위체제에서 그렇게 하는 것과 한국이라는 개별국가가 전작권을 넘겨주고 있는 것과는 수평적관계와 수직적 관계라는 차이가 있다.

나토는 역외활동 불가라고 못 박는 놈도 있다.

리비아 아프간등의 근거를 말하면 소판사람의 논거의 약한고리를 물고 늘어지기도 한다.

인터넷이라는 지식의 아카이브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 자신의 지식자랑에 바쁜 놈도 있다.

소판이는 게시판이란 공간에서 타인의 긍정요소를 찾는다.

그러나 타인의 입에 묻은 티끌을 거론하며 지저분하다하며 자신의 눈에 낀 더러운 눈꼽은 모르는놈이 있다.

사이버공간이 아닌 일상에서 그런 부류들은 인간관계가 원활치 못함은 당연하다.

인간이라면 자네 입에 묻은거 닦아라고 권할 지언정 지저분하다며 메가폰으로 동네방네 방송하지 않는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가 아니라 열 개 스무개 모두 까발려져도 바보는 굴하지 않는다.

아Q는 늘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