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것에 비해 남은 시간이 별로 없음에 미래보다는

과거로 말하는 게 객관적일 듯싶다.

진보는 보수와 타협할 수 없다. 보수는 진보를 인정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진보는 보수의 오류로 태어났고 보수는 그것을 인정하기 싫기 때문이다.

개선의 순수함에 상위 기득권의 위선과

도덕성을 빙자한 기존 기득권의 싸움에서 객관성은 무너졌다.

이겨야 한다면 쿠데타나 촛불이나 모두 동원해야겠지만

희생은 궁민이고 공사는 지들끼리 다투고 국민은 늘 궁민이 될 뿐이다.

동안의 삶에서 그나마 연민을 느낀다면

보수는 체면이나 양심이 있지만 사회성이 떨어진다.

반면에 진보는 목적에 적극적이다.

그래서 보수가 도덕적이고 진보는.?

아니다.

그 나물에 그 밥들이 우리를 이용하고 있는 게 그들의 위선이 통하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정서적으로 소외되는 중간층이 4년에 한 번 5년에 한 번 러브 콜 받고

평상시는 기회주의자로 양 진영의 적이 된다.

모두 도덕성에 호소한다.

나라가 발전하려면 양쪽의 위선을 바로 보아야 하고 그게 치우치지 않는

여론으로 건강한 정서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역사적으로 시달림을 받아 오면서 가끔 자긍심도 가지지만

과거도 미래도 미사여구와 선동으로 막을 수 없는 여력이나 위치에서

내분으로 패한 고초는 상기했으면 한다.

누구 때문이라는 말. 그것 때문이다.

내 탓입니다.

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내 탓이라고만 하니 네 탓은 없나.? 인거죠.

지금 내 탓입니다. 할 사람 저는 없다고 봅니다. 경험상.

이 갑론을박의 첨예함을 오로게시판에 열심인? 분들에게 뭐라겠습니까만.

나는 최소한 댓글은 몰라도 선정적이고 편향적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건

어느 진영의 진실이든 모두 오로애기가들의 적이고 사이코라 봅니다.

사회성이 결핍된 이들의 적극성에 객관적 견해는 모두 멀리하지만

그래서 서로 위로받는다면 정신병동 만들어 폐쇠 될 때까지 계속하시길.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