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재명 대표가 그렇게 법적인 하자를 감안하지 않고

의혹이 난무한 일들을 무리하게 저지르지 않았다고 본다.

그는 변호사 출신이다.

돌발상황에 대한 임기응변도 특출하다.

그래서 그는 비주류였음에도 제1야당의 대표가 된 것이다.

정치는 도덕적으로 평가할 수는 있지만 유지될 수 없는 영역이라

해서 일상인들이 할 수 있는 게 사실 투표 외에는 진실이 없다.

누가 거짓말을 잘했든 도덕적이든 그들의 역량에 달렸고

우리는 결과에 따를 뿐이겠다.

조국교수는 그에 못지않은 인물이지만 사안에 연민이 간다.

너무도 인간적인(?) 개인비리에 배신감 때문일까.?

일반인들도 기회가 되면 조금의 편법을 행사함에 유혹을 받고 산다

다만.

그 잣대가 공인과 일반인이라는 점과 수많은 책과 강의 중에

흙수저 금수저라는 말이 각인 된다.

나는 그 말에 대한 양심이나 책임에 대한 회의를 느낄 뿐이다.

직권남용과 정치적 욕심에 의한 계산적 의도가 보이지 않는 여린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그 판에 왜 들어갔을까. 싶다.

그럼 무엇인가.?

죄가 없거나. 법적인 하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합리적(?) 의심만 가는 게 전부고 누군가 이기고 질 것이지만

그것이 진실은 아닐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바둑 커뮤니티에 소모전을 하는 것이다.

진영의 논리 전은 여기서 할 자리가 아니란 생각은 여전하다.

오로재야.

오랜 기우님들이 참석하지 않음을 선례를 들어 호소력이 없음에

양 진영의 소수 그들의 댓글 놀이에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 같다.

화합과 소통.

그것은 상대에게 내 의사를 관철하지 않음에 있다고 본다.

행동으로 보여 주고 호소력은 내 언변이나 임기응변이 아니라

객관적인 진실적 소신이고 이마저도 환경을 감안하는 인내

그것을 상대가 느껴야만 가능하다가 생각한다.

상대도 나 같은 생각을 하고 정당성이 충분하니까.

개인적인 인격은 나는 모른다. 평가 자격도 없고.

다만.

내 소신은 그런 분들의 소신 그 사회성에 의문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