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직도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로 판명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심야에 로펌과 술을 마셨다고 빈복해서 뻥을 치는 것을 보면 꼴통도 그냥 꼴통이 아니라 강철 꼴통이다.

2. 조국이 사모펀드로 정치자금을 만들었다고 조중동이 허무맹랑한 기사로 도배를 했다?

언제? 그거 좀 가져와 봐봐. 좀 보게. 조국조차도 “조국의 정치자금용 펀드라고 온오프라인에서 유포하는 자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하고 말았거든. 아지메는 조중동이 도배했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말이야. 그렇다면 허위기사로 도배한 조중동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 게 보편타당한 상식이지.

3. 검사들이 대한민국 최고전문가를 불러서 표창장 위조 시연하다 실패했다?

재판부가 검찰에게 시연을 한 번 해보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서 최고전문가가 아니라 검찰이 직접 뚝딱 출력해서 보여줬는데? 얼마 걸렸냐고? 채 30초도 되지 않았어.

4. 조국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조국만큼 청렴하냐고?

하, ‘청렴’이 다 얼어 죽은 모양이다. 법원은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면서 조극을 이렇게 꾸짖었다. "조 전 장관은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도 객관적인 증거에 반하는 주장을 하며 잘못에 대해선 여전히 눈을 감은 채 진정한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죄책에 상응하는 중한 처벌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또 "사정 권한을 부여받은 피고인 스스로 공정의 잣대를 임의로 옮겨 국가기능의 공정한 행사와 사정기관에 관한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죄책도 무겁다"고도 했다.

대한민국의 일반시민으로서 법원의 저런 준엄한 꾸짖음을 듣는 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

아지메여, 제발 똥은 화장실에서나 싸라!

여기에다 싸지르고 다니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