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였습니다. 정독한 후 독후감 쓰겠습니다.

좀 알송달송하긴 하지만 그래도 21세기 들어 자유게시판 글 중에 젤 건건하고 진보적이당....

죽음이란
인간의뇌는 나와 상관없는것으로 간주 합니다.
뇌가 비활성화 되는것처럼 자신의 죽음을 못받아 들이지요 .
인간은
죽음을 생각치 않으려고 보편적거부 를 한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덧붙여 말하지요
사람외에 동물은 자신의 죽음을 생각치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생각해 봅니다
과학적인 잣대로 증명할순 없지만 저는 한다고 말이지요..
가끔 동물의 세계에 코끼리가 자신의 짝의 뼈를
코로 냄새 맡고 한동안 그곳을 떠나가지 않는 모습 속에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할까요 ?
우리 착한 소판돈엉아두 먼저번 글에 언급했듯이
사자들이 어디 아프거나 할땐 자신의 처소에서 몇날 몇일을 움직임 없이
숨만 쉬면서 자신의 치유력을 키우는 모습을 말한적이 있지
어찌 생각하면 전에 자게판에서 말했듯
사람이 태어나면서 죽음도 같이 태어나고
내가 세상을 살아 내면서 죽음도 가까이 오는 거부할수 없는 자연의 순리 일것이다

하지만 알송달송님의 글속에
죽음을 넘어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죽음이 주는 지혜를 웰빙에서 웰다잉을 거쳐 웰리빙에
이르는 길이란 말이 들어 왔다
죽음을 세월로서 극복할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삶의 연속이 죽음이고
새로운 싹을 피우고 꽃피우고 지는듯 인간의 삶속에 자연으로
받아 들이고 그 자연속에 나의 위치를 자리메김 할수 있는 삶 자체라고
끝이 아닌 또다른 연속임을 느낄수 있었다 ~ 일하러 가야 되서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