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메는 2021년 문재인 정부의 국가채무 증가액이 59조라 했다. 반면에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윤석열 정부의 증가액은 68조라면서 온갖 주접을 떨었다. 쓰레기언론 조중동이 제 역할을 하지 않아서 자기가 나서서 하는 거라고 거룩한 기염을 토했다. 증가액의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도 호연지기를 보였다. 사실일까?

문재인 정부 2021년 국가채무 증가액이 59조라고? 아이고, 이게 어디서 또 사기를 치나. 2020년 846조이었던 채무가 2021년에 967조로 증가했다. 이게 계산이 안 되냐? 59조가 아니라 무려 121조다.

문재인 정부 2017년 국가채무 증가액 6조도 엉터리이고 사기다. 박근혜 정부 2016년 626조이던 것이 2017년에 660조로 늘어서 34조가 증가했다.

윤석열 정부의 2022년 5-12월 증가액도 그렇다. 내가 확인한 11월까지의 자료를 보면 총 106조가 증가했는데 문재인 때인 4월말 기준 4개월 동안 62조가 늘었고, 윤석열 때인 7개월 동안 44조가 증가했다. 7개월 윤석열이 4개월 문재인의 3분의 2밖에 되지 않는다.

아지메는 자료까지 조작·왜곡하면서 왜 이러는 걸까?

그저 한숨만 나온다.

그리고 어이 그만좀해라, 내 말을 좀 새겨들어라. 너희들 일당이 이리 허구한 날 정치적 왜곡질·선동질·사기질·조작질·모리배질·헛발질·똥멍충이질을 하고 자빠졌으니, 내가 당장 그만 좀 하고 싶어도 그만하지 못하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