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하는 걸 보면 잘잘못이 선명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 발상조차 못 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기회가 없었던지. 용기가 없었든지.

그게 서민이라 보고 그 보통사람들이 토양이라 봅니다.

힘이고 정서겠죠.

그 옛날 태극기의 힘도 있었고 촛불의 힘도 있었고....

그러나 태극기도 촛불도 영원히 우려먹으려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시대와 사안에 따라 잘잘못은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힘든 시기에 오랜 기우님들의 반목으로 이래서는 안 됩니다.

살아야 되지 않습니까.

추구하지만 우리는 법 안 어기고 도덕경 따라가며 삽니까.?

잘못하는 정치권이 왜 정권을 잡았습니까.?

전 정권이 못한 탓이라는 판단입니다.

정권 잡고 국회 과반 이상을 차지한 민주주의 정권의 몰락엔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검찰 때문에 정권 잡고 검찰 때문에 잃었다면 무엇을 잘못 했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를 도운 검찰과 우리를 공격하는 검찰의 차이가 뭔가요.?

지금 후회하는 사람들 많은 건 지지율이 보이죠. 실망입니다.

전 정권보다 앞으로 잘하길 바라지만.

대통령 영부인을 개로 취급하는 선지식들이 도배를 한다고 뭐가 진실입니까?

정말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게 뭘까요.?

욕을 하든 반론을 하든 반론에 반론이 이어지는데.

경외하는 선지식님들.

여기는 어려운 시기에 우매한 이를 깨우치려는 임들과 할 일 없는 사람들의

배설 장소가 아닙니다.

퍼 나르면서 열일하는 임들보다 더 많은 애기가들이 외면하여

그들과 소통하며 전작 위로받고 싶은 시간을 박탈하는 테러범들입니다.

다시 수담의 장소로 돌아 오십시요.

선동의 영향은 있겠지만 저는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집착하는 진영에선 절실하겠지만.

서민. 그 다수의 국민의 선택을 무시하지 마시고 우화하지도 맙시다

기다렸다고 심판 합시다. 여기서 다 잃지 말고.....

그들은 그것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니.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는 이웃이고 그들은 멀리 있는 친척이라는 겁니다.

이게 제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