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에서 전 정부 때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규모가 2배 가까이 커졌던 사실 말이다. 박근혜 때 23명이었던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가 문재인 때 43명이나 됐지. 니들이 검사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던 그 검사들이고, 그 중의 한 명이 윤석열이지. 그리하여 재인이는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깜짝 발탁을 했고. 그런데...

재인이가 윤석열에게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하라“고 마음에도 없는 멋진 말을 했고, 돌쇠 같은 윤석열은 정말 그리해도 되는 줄 알고 당부대로 하다가 어떻게 됐어? 졸지에 천하의 역적이 되어서 온갖 핍박과 고초를 겪다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됐지.

검사는 개? 정치검찰? 박수치고 환호하던 검찰이 정치적으로 지들 마음에 안 들면 시키는 대로 무는 개가 되고 정치검찰이 되는 거냐?

미세먼지보다도 더 가볍디가벼운 것들 같으니라고.

교활하고 사악한 독극물들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