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원에서 리쉬안의 치팅이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마당에,
리쉬안이라는 특정선수와의 대국을 보이콧하는 것은 프로선수들 뿐만아니라,
한국기원도 상당한 부담을 느낄수 있습니다.

제 생각은 보이콧이라는 소극적인 방법보다는,
<전파차단 전용대국실> 설치와 <대면대국>을 하면, 치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윗글에 나오는 <더 강화된 몸수색과 전자교란장치 등 첨단장치를 마련하여 대회를 진행
하였다. 이후 서양의 리쉬안하오 한스니먼은 랭킹이 수직 하락하였다>에서 모든 답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전파차단 전용대국실>과 <대면대국>이 답입니다.

바둑이 1,2십년 하다말 그런 것이 아니라
수십 수백년 해나갈 좋은 게임 내지는 스포츠라면
힘들고 돈이 드는 일이라도 일이 또 터지기전에
지금부터 차근차근 대비해 나가야 합니다.
중국기원에서 리쉬안하오의 의혹에 물증이 없다고 했다고 그냥 덮고 말 일이 아닌거지요.
당장 돈 안들이고도 할 수 있는 지연중계 같은 방법도 있습니다.
셰계대회 나라간 인터넷 바둑같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이 방법을 당장 시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가 개최하는 대회부터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