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치팅방지 대책은 가장큰 피해자인 프로기사나 한국기원이 나서서 제시해야 하는데,
님께서 본인의 일과 같이 대책을 제안하신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복기의무화, 치팅판정 알고리즘개발, 전파차단, 치팅적발시 처벌강화 등은
님께서 많은 생각과 검토 끝에 제안한 내용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후적발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이를 위해, ”전파차단 전용대국실“ 설치와 ”대면대국“을 하면,
치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막힌 것은 한국기원입니다.
상금 타오면 돈 떼는 일 합니다.
한기 5% 프로 기사회 10% (변경되었는지 모름)
돈 떼려면 그만한 일을 해야지요.
선수 보호를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조훈현 국수 1회 응씨배때, 우리는 포기할 수도 있다고, 강력 대응했고, 실제로 장소도 바꾼
줄 압니다.
한기 중국한테 무슨 약점이 잡혀서 말 한마디도 못하냐?

한기 지금처럼 계속하면, 바둑 인구 줄고,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되고, 계속 어려워질 거요.

한기 묘안을 �O으세요

(쩌기님 글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중국인들의 행태와 행실은 오래전, 과거부터 조선인들과는 달랐다.
물론 조선을 비롯 과거인들도 개보다 못한 족속들도 많지만 관행과 통념상 다르다.
그들은 훔친놈보다 잃어버린놈이 더 못나고 바보라는 인식이 전래되어왔다.
우리들의 조상들에게 그런 인식은 없었다.
모든 고문기구와 기술을 비롯 형벌제도도 중국땅에서 시작 된 것을 참조한 것이 대부분이
다.
지배층의 폭력도 마찬가지이다.
홍무제가 창업공신들을 가족포함 싸그리 죽여버린 것을 조선태종도 그렇게 하였다.
영락제가 조카를 죽이고 왕좌강탈한 것을 수양대군도 그렇게 하였다.
나쁜 짓을 창조하여 실행한 경우는 내가 알기론 거의 없다.
우리도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배우고 모방하여 기술입국하였지만 중국처럼 산업스파이와
훔치가는 도둑질은 거의 없다.
중국과 중국기원 그리고 중국민들은 자신들보다 훨씬 작은나라 한국에게 자신들이 만든
바둑시합의 타이틀을 뺏기는 것을 번번히 보고 충분히 악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농후한 나
라이고 그 국민들이다.
중국기원역시 국가와 국민들이 만든 조직체이다.
그냥 눈 뻔히 뜨고 한국에게 당하고만 있을 중국인들이 아니다.

문제는 한국기원이다.
그들은 길거리에 수많은 민중이 죽어나가도 입을 닫았고 서울을 비롯 전국대로에 학생들
이 민주의 함성을 질러도 입을 닫고 침묵하였다.
엘리트집단이고 나름의 구독자를 가진 메스미디어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말이다.
이번에도 침묵할 것이다.
죽었다 깨어나도 세계대회 보이콧을 비롯 사안에 대한 항의는 물론 철저한 조사에 대한 성
명조차 발표하지 못 할 것이다.
그 것은 대다수 푸로기사들도 마찬가지 일 가능성이 더 많다.
이세돌이라도 있었으면 몰라도.....

좋은 글 동감입니다.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매우 설득력이 있네요.
물증이 없으면 의혹 제기해서는 안된다는 말은 좀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바둑에서 치팅으로 판정난 여러 사례에서 직접적인 물증이 있었던 경우는
입단대회 치팅 한 건 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의혹으로 시작된 것이었죠.
실제 재판에서 정황도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일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여고 치팅 사건도 물증은 없이 정황증거만으로 유죄가 내려진 경우입니다.

우리는 마술이 속임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마술을 볼 때마다 전혀 속임수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별의 별 마술이 다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어떻게 치팅을 할 수 있지?
저런 상황에서는 치팅은 불가능해하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방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어쨋거나 리쉬안하오의 치팅 여부와는 별도로
지금은 바둑계에서도 치팅 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적으로 다루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