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바둑리그 제한시간과 초읽기 방식이 변해,
특히 초읽기부분에 피셔방식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엊그제 바둑리그 대국자 국후 인터뷰중 한분이 타이젬에
20초 피셔룰 바둑이 생겨 거기서 연습겸 두고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오로도 바둑리거급의 프로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타이젬처럼 피셔룰 초읽기 방식의 대국을 만들었음 좋겠네요.
한 1년여 뱃 열심히 하느라 오로 있어보니,
1~50위권내 상위권 기사들이 오는 경우가 너무 적네요.
그래서 재미가 좀 떨어집니다.
잘모르는 저단진 나이어린 몇몇 프로들이나,
아님 오로바둑을 주 연습공간으로 삼는 30대의 몇몇프로외에는,
거의 보기가 어렵습니다.
타이젬처럼 자체대회도 거의 없는 마당에,
바둑리거들이 피셔룰 연습대국 둘겸이라도 올지 모르니,
함 만들어 보는게 어떻겠습니까?
기존 왕별대국은 10초바둑이라 내용도 질이 좀 떨어질테고,
시간패도 많은 상황이라,
어떨땐 승패 맞추는게 거의 홀짝수준으로 결정되는 판국이니.
제대로 된 제한시간을 갖춘, 바둑리그급의 수준높은 대국내용도 보고싶긴 하군요.
물론 박진감 넘치고 승부 10~15분만에 결정되는 10초바둑 보다,
20초 바둑 거기다 시간 누적되는 피셔방식이면,
단순 물리적 계산으로 제한시간 다썼다고 봤을때
200수까지만 둬도, 200수*20초 = 4000초(대략 66분) 1시간이 넘을테니,
지겨울수도 있지만,
20초피셔룰 옵션도 만들어 놓고(아님 시간 덜걸릴 그냥 20초바둑이라도)
프로들이 10초든 20초든 선택하게 만들어 놓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코로나라 온라인대국은 국내대회건 우리나라주최 세계대회건,
오로가 한국기원 공식사이트라 모두 다 오로바둑에서 두는걸로 압니다.
그렇다면 그 프로들이 온라인 대국환경 적응 또는 연습차
오로에서 두는것이
실제 온라인대국에 많이 도움될거 같은데,
자주 와서 둘만한 특별한 매력이나 재미가 없으니, 안오는거 아니겠습니까?
많은 한국프로들이 중국강자 프로들이 있는 한큐가서 두는거야 어쩔수 없다지만,
민간기업인 타이젬보다는 더 낫진 못하더라도,
그에 견줄만한 바둑사이트가 됐음 좋겠네요.
다른 환경은 잘모르겠고, 순전히 프로기사들이 자주와서 두는부분만
놓고 봤을때 하는 얘기일 뿐입니다.
근데 솔직히 타이젬에 한국프로들이 자주가서 두는지도 잘모르긴 하군요^^
가끔 가보면 무슨 대회가 많은거 같긴 하지만.
말이 많았습니다.
뱃많이 하는 사람이라, 뱃 자주 맨날 할수있는
넴밸류있는 프로대국이 많았음 하는 생각에 그냥 대충 떠들어 봤습니다.
오로기우分들 새해 福 많이많이 받으십시요.
추신 : 포인트 회수가 빨라, 고리도 빨리 뗄수있는 10초바둑이
오로수익에 도움이 많이되서, 왕별프로 바둑은 10초바둑을 고수하는 걸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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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뜨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