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라도 잘 뽑아야 나라가 산다.

공직자는 모름지기

청렴결백해야 하며 공정무사해야만 한다.

오직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며

장삼이사보다 더욱 도덕적으로 자신을 절차탁마해아 한다.

고위 공직자일수록 훨씬 그렇다.

수습사원에서 주임 계장 대리 과장 차장 실장 부장 본부장,

사기업에서는 임원급이 되면 사원을 졸업한다.

조직보다 개인 사리사욕을 우선하고 뇌물수수나 사적 이익을

위해 직분의 권력을 남용하면 처벌 대상이다.

자신의 그릇된 물욕 탐욕을 다스리지 못하는 자는 절대

공직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수신부터 제가 연후 치국 평천하라 하지 않던가?

김지하의 오적을 인용치 않더라도 큰 도적들이 끼치는

공동체의 폐해는 더욱 엄벌로 작두를 내리쳐야 하며

이는 신상필벌, 만인지 본인 것이다.

선출직은 평생 공무원보다 천직의식이 덜 할지 모른다.

당선 직후부터 이미 다음 선거를 걱정하는 숙명이므로

무언가 공적과 눈에 띄는 통계 숫자를 추구하게 된다.

허나 지난 정권의 참혹한 실패를 돌아보자.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무시한 권력 남용이

얼마나 이 나라 국민께 폐해와 폐악의 상처를 남기었던가?

이루 혜아릴 수조차 없다. 복구조차 못하는 것도 많다.

특히 지방 자치단체들 선출직들은 이미 뿌리깊게 썩고 있다.

호남과 경남은 말 할 것도 없고 각 구와 도의원 등등.

건설 인허가 등 토착 사업가들과 유착 등등.

판단은 간단하다.

법원칙과 상식, 공정한 의사결정에 따른 공직 수행인가?

예를 들어보자.

일부 친인척과 측근, 지인에게 상상을 초월한 이익을 주기 위해

법을 어기고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결정을 하였는지,

뇌물 등 댓가성 특혜나 인허가를 준 것이 있는지,

비자금 세탁을 한 정황이 있는지,

선거에 도움을 준 조폭집단이나 좌익조직에게

인허가 비리나 채용청탁 등 비리가 있는지,

공과 사를 제대로 구분해 왔는지.

그리고 그 공직자가 살아온 과정과 주변 인맥관계에서

법조계나 기업계, 학맥, 지역적 인맥들과 어떠했는지,

가족이나 친척, 친구나 지인들과 어떤 불미한 일들이 있었는지,

그 자가 평소 습관적으로 거짓말과 욕설과 배신과 예의가 없는지,

말만 앞세우고 번드르르한 교언영색 세치 혀를 휘둘렀는지,

묵묵히 본분에 맞게 성실한 자인지 아닌지,

다시 말해 남 탓이나 하고 변명이나 하고

강자에게는 약하지만 약자에 강하게 대해 왔는지

실적은 자기 것이고 과오는 남의 탓만 하는지,

고위 공직자로서 그 자리에 맞는 대인인지 소인배인지,

이순신인지 원균인지, 모차르트인지 살리에르인지,

초동급부 무명씨라도 제 정신인 국민들은 판단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뽑아 놓고 나면

소인배들이 나라를 망친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뽑기 전에는 미처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종북주사파인지 조폭전문 변호사인지 형수에게 욕하고

여배우와 간통을 했는지 맘에 안드는 형과 김OO씨를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하는 넘인지 소년원 출신인지

안동댐 돌림 보름달빵을 쳐 먹었는지

소인배인지 우국지사인지

황희정승이 될 자인지 이완용이 될 매국노인지를 모른다.

그동안 전두환노태우 비자금뇌물, 김대중아들삼형제,

김영삼아들, 노무현처자식뇌물, 박근혜3자뇌물경제공동체,

개인과 가족측근비리에 대다수 자유스럽지 못함은 소인배 인간의

숙명인가?

잘 뽑아야 한다.

좌빨 시민단체에 여러분의 세금이 물쓰듯 오남용이 되지 않도록,

눈을 부릅떠야 할 때다.

우리들 피나는 세금으로

“김정은쑤령님 환영합니다” 외치는 종북 대학생연합이나

반년도 안된 대통령탄핵, 퇴진을 외치도록 철없는 고등학생을

내세우고 공산주의 교육하는 불순단체를 지원하는 게 정상인가?

잘 뽑자. 앞으로는. 반드시 투표하자.

사전투표, 우편투표 없애고 기계개표기 말고 수개표하고

컴퓨터조작 여론조작과 방송조작을 원천 봉쇄하고

다시는 이 땅에서 국방과 외교와 부동산과 일자리 망치는

그런 개병신 말고 제대로 뽑자는 말이다.

두뇌게임을 즐기는 대대수 노년 인생 선배들인

오로 기우 회원 여러분부터 정신차려야 나라가 산다.

2022.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