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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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오후 00:40
[동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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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죄가 하도 많은 저로서는 요 것만은 좀 이해가 잘 안가네여....
허긴 일주일 죄를 마음대로 저지르고도 교회만가면 죄가 사해진다 하니 그 것도 좀 이해불
가이고요.
어쨋든...그건 그렇고요.
교회목사들중에 수꼴들이 더 많더라고요. 그 건 또 왜 그런것인지...
저희 형님이 목사인데요. 수원에서 목회를 하시는데 저를 위해 기도도 한다지만 요새 영
마음에 안들어여.
수꼴이걸랑여......옛날엔 안그랬느데 늙으니 마음이 약해지셔서 인가.....
한때는 박근혜를 열렬지지하더니 제가 전광훈이를 싸잡아 욕을하면 사람이란 사안의 해석
에 따라 의견이 얼마든지 갈리수 있대나머나...도무지 이해안되는 궤변을 하신다 이겁니
다.
칠십 훌쩍 넘기더니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어부렀어여...나......원.....
 클론B
12-14 오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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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에 십자가를 세웁니다.
북녘에서 잘 보이는 곳에 밤새 불 밝힐 수 있도록…….
당연히 북에서는 반발을 합니다.
원점 타격 하겠다 협박을 합니다.
일어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검토한 끝에 십자가의 철거를 결정합니다.
한기총의 목사들이 들고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말합니다.
목사들과 대화를 하던 정부 당국자가 십자가의 철거가 박근혜대통령님의 뜻이라 말합
니다.
십자가 철거의 부당함을 주장하던 목사님들이 꼬리를 숙입니다.
대통령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따르겠다 말합니다.
한기총 목사들에게 박근혜는 하나님보다 윗분이었던 겁니다.
이런 목사들, 이렇게 하나님 믿는 자들이 넘쳐납니다.
오로에서만 보아도 그런 사이비 믿음 가진 자들이 넘쳐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
다.
형님 나무라실 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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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기아지메
12-14 오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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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생 교회를 한번도 안 가봤고, 갈 생각도 없는데 주변 인척중에 목사가 둘
이나 있네요. 굳이 종교 이야기는 하지는 않습니다. 목사들이 수꼴이 되는 이유중
에 하나는 종교세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불교도 마찬가지고요. 모든 종
교가 대한민국에만 오면 과열되고 현실적이 되면서 기득권과 결탁이 되네요. 국
힘쪽에 줄서는 것은 그 쪽이 기득권 보호에 조금 더 열일하니까 그렇지 않을까 싶
습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거죠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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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B
12-14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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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세는 정말 상위 5%쯤의 목사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그 수입 상위 5%의 목사들이
한기총을 대표하고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목사님들은 최소임금 수준의 사례비도 받지 못하지요.
이곳 역시 기득권을 차지한 놈들이 전체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하나님께 가장 모멸감을 안겨드리는 곳이 대한민국의 교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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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白★벽지
12-14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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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판이 형님이 목사님 이라고?
이거 또 궁금증이 발동하는군~
수원이라면 나의 나와바리인데
나중에 일창좀 혀라 목사님 성함하고
구 이름과 교회 이름만 대면 내가 한번 가 봄세 .......
나 또한 수원대 앞에서 사촌동생이 교회 담임으로 있지
소판아 아지매님
목사도 사람이였고 잘못은 합니다
완전치 않아요 님들의 시각에 그분들은 완전하다는 느낌이 들어
뭇내 섭섭찮은 맘을 느껴 봅니다
소판이는 대창에 나오면 일창으로 알려줘라 ^^ 수원교회 하시는
형님.... 서로간의 공감을 느낀다는것 그것이 바로
형님과의 교제 일지도 ......^^ 연말 보람되시게 만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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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기아지메
12-14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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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상위 일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바둑계 또한 마찬가지고요. 상금랭킹
을 말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거기는 실력대로 가져가는 거라서 뭐라할 수는 없습
니다. 제가 오늘 글에서 올린 기보저작권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 보면 구조적 모순
이 있고 그들만의 리그로 상위가 다 해먹는 구조라서 대부분의 프로기사들이 경
제적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는거죠. 대체로 비슷한 경향들이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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