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sky500님과 태권브이님과의 시비 내용을 적었으나

또 다른 시비를 불러올 것 같아서 모두 생략하고 오늘 글의 본론만 쓰겠습니다.

태권브이님은 하하하준(소판돈)의 『44400 머지않아 다가 올 대비극[90] 하하하준』이라는 반미선동정치글에서 상대에게 반말 시비를 시작했다는 것이고,

그리고 sky500님 역시, 위의 글에 대한 대응글인 나(비추향)의 『봉대침소와 침소 봉대가 바뀌면..』이라는 정치반박글에 반말 비난 댓글이 그 시비의 시작이라는 겁니다.

(하하하준의 이 글에 달린 댓글만 90개입니다.)

이런 정치글이 아니었다면, 반말로 댓글을 달지도 않았을뿐더러,

서로 반목하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욕설은 그다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글을 올리지 말라는 겁니다.

이왕에 나의 신고글과 태권브이의 신고글이 Q&A에 올라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운영진이 신고글들을 무시하고 그냥 글 삭제에만 그칠 것인지

아니면 게시판 폐쇄 포함 다른 격한 조치가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로게시판에는 자유게시판의 존속을 바라는 사람과

야예 게시판 폐쇄를 바라는 사람으로 나뉜 것으로 압니다.

그래도 아직은 존속을 바라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으로 봅니다.

태권브이도 존속을 바라는 것으로 댓글에 썼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제안합니다.

페이지는 넘어갔지만, 하하하준님의 정치글들은 삭제하세요.(제 글들은 벌써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누가 먼저라는 것을 따질 가치도 없는 (시비 분쟁 댓글들이 달린) 해당 게시글들은 모두 자삭하시기를 제안합니다.

특히 태권브이님.

자유게시판의 글들은 문학작품이 아닙니다.

아프리가 빈민촌의 쓰레기보다 못한 게시글이나 댓글들을 책임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서 삭제를 안 한다는 것은 이 게시판을 없에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쓰레기장도 포화가 되면 매립해 버립니다.

태권브이님은 진정 게시판이 쓰레기장 매립되듯 폐쇄되기를 바라십니까?

혹시. 하하하준님이나 태권브이님은 이번에도 운영자가 고소글과 문제 게시글만 삭제하고 끝낼 것으로 예상하거나 안심하지 마세요.

내가 절대 그리 두지 않을 겁니다.

오늘도 정리가 안되면, 내가 월요일 아침부터 sky500의 부모 쌍욕을

Q&A 대문에 걸어 놓고 이번 사건들의 마무리를 시작할 겁니다.

그리되면 sky500과 태권브이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나 역시 더 그러할 겁니다.

(다 살리기는 어려워도, 다 같이 죽기는 의외로 쉽습니다.)

그리 난장판이 되면 운영자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미루어 짐작이 될 것입니다.

누차 말하지만, 절대로 나는 “나만 안전할 것이다”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게시판 또한 무사하지는 않을 것이다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과연 운영진이 이 모든 것들을 보고도 그냥 지나칠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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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또다시 마지막으로 제안합니다.

댓글들은 게시글 삭제와 함께 사라집니다.

하하하준님의 정치글, 클론B(영포인트)님의 개사진 조롱글,

그리고 태권브이님과 시인의편지님의 시비게시글들을 삭제하시기를 제안합니다.

그다음 저와 태권브이의 Q&A 신고글들이 삭제되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지금 분위기상 태권브이님 이외에는 모두 글 삭제에 동의하실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러니 태권브이님도 고집을 버리고 게시글과 신고글 삭제를 바랍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책임과 사과를 운운한다면, 그것은 계속 초등생싸움을

하자는 것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제발. 여러분들도 말리는 시누이가 되지 마시고, 이 글의 삭제가 마지막 삭제가 되도록 모든 분들이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다음, 이번 기회에 말없이님의 의견대로 당사자들의 모임을 가지는 것을

의논해 보는 것도 나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제발 순간의 욱하는 마음으로 댓글부터 달지 마시고,

좀 더 생각들을 해보시고 신중한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