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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효의 소설 <하얀 전쟁>에 나오는 ‘것저리’는 표기상 ‘겉저리’라고 하여야 옳고, 부천군 소사읍 ‘표절리’라고 불렀던 곳이다. 표절리는 겉저리의 한자표기이며 중동벌판을 바라보는 산 끝에/ 위의 예문을 들먹인 이유는 괜시리 게시판에 올린 글들에 대해 오래묵은 감정의 찌꺼기를 느닷없이 노출시키는 자들 때문이다. 아래의 글, 거간꾼의 외출에서 검댕이는 또 시비를 건다. 거간꾼 다르고 소장사 다르다 이거다. 당연히 다르지..... 소 팔아 소 산 사람이 대답하였다. ‘공인중개사가 괜찮은 집 혹은 땅을 미리 사두고 파는 것은 다반사이며, 돈이 돈 번다고 중개사도 자본력이 없으면 매물을 타인들에게 빼앗기는 것은 자본주의의 경제논리로 마감되어 버린다. 그 것은 자동차매매상도 마찬가지이다. 매매상딜러의 역량은 대개 발품이 좌우하지만 여기도 자본력이 말을 한다. 자동차매매상 딜러를 우시장, 즉 소시장으로 치환하면 거간꾼이다. 매매상딜러들은 좋은 차가 나왔다 하면 아무리 먼거리라도 달려간다. 심지어 매물로 나온 차를 사기위해 서울에서 대구나 부산까지도 달려간다. 물껀을 잡아 놓고 자신이 팔면 수수료와 중고차마진까지 챙기기 때문이다. 다른매매상 딜러가 팔아주면 수수료를 나눈다. 소시장 거간꾼들도 마찬가지이다. 거간꾼도 돈 있는 사람이 있고 흥정만 붙여 구전만 받는 사람도 있다. 검댕이가 헤묵은 습관의 발로로 올린글에 대해 자포카도 거든다. 검댕이가 꼬스지아님의 댓글에 대해, ’희안한과 희한한의 표기문제를 시비걸었고 이에대해 자포카놈도 무식운운하면 거드는 것은 오래고 오래된 과거 소판사람에 대한 콤플렉스 혹은 사무친 원한에 기인함도 있겠지만 정상적사고라면 이해가 곤란한 지경이다. 그 것은 상식이 이민을 갔던가 멀리 출장갔을지도 모른다. 사람이 사람을 보고 무식하느니 어쩌기 전에 문맥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소팔아 소산사람이 공인중개사를 들먹임은 소장사와 거간꾼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방증일 것이다. 아래에 붙인 글은 검댕이의 헤묵은 습관에 대한 꼬스지아님의 정답과 대답이다. 꼬스지아 ｜ 2022-07-27 오후 7:14 [동감 0] 이 글에 한마디 하튼 희안한 종자야. 역대 오로 3대 꼴통중 하나. 참을 수없는 시기심이 또 발동한거여. 누가 누구한테 더위 먹었냐니. 여름뜰 이 벌써 치매 시작? 검은잎 07-28 오전 5:04 희안한 → 희한한 하여간 그쪽 애들은 왜 하나같이 우리말도 제대로 바르게 못 쓰는 거지? 그러니 내가 니들을 무식하다고 놀리는 거예요.^^
서두의 소설가 안정효조차 표기법을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한다는 것 조차 검댕이는모를 것이고 게시판에서만 날뛴다. 날더운데 우리는 시시비비로 시간낭비 할 이유는 없다. 우리는 저렇게 편협한 것 까지도 포용 할 여유로움을 가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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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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