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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은 79세된 할배로, 지리산 산골 시골 부잣집 차남으로 태어났으나, 인색하고 비정한 부친 때문에, 중학도 못 가게 됐을 때, 담임 선생님께서 진주로 데려가, 중학 합격시켜 공부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한다고 선생님들께 특별한 사랑을 받았고, 중학생 때부터 가정교사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800명중 1등해서 고향 가니, 대문 들어서는 나를 부친이 죽어라 하면서 쫓아냈습니다. 10리 밖에서 걸어오면 차비가 10원 절약되는데 이놈이 5리 밖에서 걸어와 차비 10원 낭비했다는 이유입니다. 물 깊은 데가 없어서, 물에 빠져 죽지 못했습니다. 죽으려는 놈을 어머니가 오셔서 안 죽었습니다. 고교도 못 가게 막았습니다. 어렵게 고교갔고, 의사로 병 고치는 일로 일생을 살고 싶었으나, 돈 든다고 완강한 반대로 육사공부를 3년을 준비하고 입시 갔더니, 신체검사에 떨어져 낙방(한쪽눈 시력저하 장애), 만약 신체검사 합격했다면, 필기는 됐을 겁니다. 꿈입니다. 악몽입니다. 625 전쟁때, 옆집 20촌 형이 인민군 짐져다줬다, 그 형수가 인민군 밥해줬다...... 나는 경찰관도, 장교도, 판검사도, 공무원도 그 당시 틀린 인생이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소중한 고교 3년을 투자했습니다. 4촌 동생은 신체가 건장해 외항선원 합격, 신원조회 불가, ( )형, 우리는 쓰고 싶은데 참 아깝습니다. 동생은 죽는다고 난리치다가 다른 일을 했습니다. 술문둥이 아버지, 노름쟁이 장남 형, 형이 도박하고 소팔아 먹고 창고 털면, 고분고분한 내게 분풀이하고 나를 맞음동이로 괴롭혔습니다. 2. 사관학교 떨어지고 기술자가 되기 위해 전기공학을 공부했습니다. 가정교사하면서 공부했지요. 공부열심히 한다고, 독일 정부에서 돈대서 공부시켜 주시고, 나라에서 베이징 공부시켜줬습니다. 남의 덕으로 남의 도움으로 좋은 직장에서 일했고, 이 사랑의 빚을 갚으려고, 남에게 말 한마디라도 좋게 할려고 노력합니다. 3. 독일서 공부할 때, 교회에서 만난 홍자매님은 처음 본 나를 뭐라고, 자기집에 초대해 대접해 주시고, 귀국 송별연은 자기집에서 하자며 부탁해와, 사랑의 빚이 너무 커서, 나중에 연락 안하고 숨었습니다. 딴 사람을 통해서 연락이 왔습니다. 귀국할 때가 됐는데 왜 연락을 안 하시냐? 최선생님, 홍자매님께 사랑과 은혜의 빚을 너무져서, 더 이상 질수가 없습니다. 곧 귀국한다고,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해주십시오. 했습니다. 홍자매님은 서울서 무당의 외동 딸로 태어났답니다. 여고 때 경찰관과 연애하고, 졸업 후 결혼하겠다 하니 부모가 결사 반대, 결국 가출하여 살림을 시작했답니다. 부친이 경관을 미행해서 집을 알아내고, 출근후 자기를 끌고가 골방에 감금, 결국 죽겠다하니, 죽어라 해서 약을 먹고 자살시도, 병원가서 목숨은 건졌으나. 식도와 위를 크게 다쳐 절망의 나날을 보낼 때, 미군을 만나, 결혼하고 새 인생을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얼마전 부친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내 인생을 망쳐버린 부친...눈물 한방울 나지 않더랍니다. 홀로사시는 모친이 안타까와 지금 독일로 모셔와 같이 산다고 했습니다. 4. 나는 바둑을 좋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후회는 않습니다. 바둑은 내 인생이고, 바둑이 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바둑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나의 은인이 됐습니다. 지리산 대원사 근처 지리산 조도사 친구는 조석으로 전화해서 인터넷 바둑을 둡니다. 그 아들이 서울대를 나와 변호사가 되고, 유명 로펌에서 일합니다. 키도 크고 인물도 좋고, 나보고 좋은 며느리 구해 달라고 조릅니다.(35세) 혹 인연이 있는 분 메시지 주세요. 신라대장군 조계룡할아버지와 선덕여왕의 후손이고, 조남명 할아버지 후손이고, 친구 부친 때는 삼장면에서 제일 잘 살던 집안입니다. 5. 나는 남의 덕에 좋은 직장에서 늘 감사하며 일했고, 신춘문예에 당선했고, 수필집도 냈습니다. 저서와 논문도 냈습니다. ........오직 미담만 쓴다......이 것이 나의 신조입니다 6. 오로에서 바둑을 즐기고, 좋은 글 쓰신 분들 감사하며, 칭찬댓글도 씁니다. 엽부님 작품보고 감동 받아 칭찬 댓글 썼습니다. 이 것이 잘 못입니까? 이 것이 나이를 똥구녕으로 쳐드신 어르신 소릴 들어야할 잘 못입니까? 똥무더가 2개 사진 올려 놓고 하나는 나고 하나는 엽부님이란 뜻입니다. 정치 모르고 관심 없고, 댓글 본글 쓴 적 없습니다. 남 비방 한 적 없습니다. 7. 시인의 편지님 과거 원술랑이십니까? 반갑습니다. 옛날 원술랑님 공격 받을 때. 이 할배가 마크하고 나섰지요? 이제 원슬랑님이 이 할배 마크하고 나서주십시오. 8. 팔공 선달님. 선달님 공격 받을 때 이 할배가 마크하고 나섰다가, 공격 받았어요. 지금 선달님, 이 할배 마크하고 나서주십시오. 어려운 때가 오면 도움 되리라고, 형 동생 하자했습니다. 9. 이 사람 글에 좋은 댓글 주시던 친구분들, 지금입니다. 지금 자다가 홍두깨 맞은 이 사람위해 나서 주십시오. 말 씀 한마디라도 보태주십시오. 10. 침묵하는 양심들! 지금 안 나서고 언제 나설 겁니 까? 끝끝내 침묵하신다면, 비겁자입니다. 11. 오로 사장님께 판결 요구했습니다.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오로 사장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고 한다 했습니다. (2022.6.8. 가내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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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