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이란?] [가자! 빠르게!]

1. 은행가 - 햇볕이 쨍쨍할 때는 우산을 빌려주고, 비가 내리려 하는 순간엔 우산을 돌려달라는 사람.

2. 경제학자 - 어제 예측했던 일이 왜 오늘 일어나지 않았는지 정확하게 내일을 알아내는 사람.

3. 통계학자 - 숫자만 가지고 놀다가 자기 개성을 상실하여 회계사가 되기에는 문제가 있는 사람.

4.. 보험설계사 - 비행기 안으로 가짜 폭탄을 들고 들어와 진짜 폭탄이 비행기 안에 있을지 모르니 당장이라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5. 프로그래머 - 당신이 알지도 못 하는 문제를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

6. 수학자 - 깜깜한 방 안에서 그곳에 있지도 않은 검은 고양이를 찾겠다고 손으로 더듬거리는 맹인 같은 사람.

7. 위상심리학자 - 커피잔과 도우넛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차이점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

8. 변호사 - 단 몇 장이면 해결될 서류를 100여장으로 만들어 놓고서도 '이처럼 간단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는 사람.

9. 심리학자 - 어여쁜 아가씨가 방으로 들어갈 때 누구 뒤따라 들어가는 사람이 없나 지켜보는 사람.

10. 대학교수 - 잠들어 있는 학생들 속에서 혼자만 이야기하는 사람.

11. 투자상담전문가 - 당신의 팔목에 있는 시계를 보고 현재의 시각을 알려주는 사람.

12. 정치인 - 1분을 위해 한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

13. 개고기(개=狗+고기=肉)상담전문가 – 오로바둑의 기준, 그  놈(Norm)의 그 놈(자=者)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