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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공 김덕령 의병장의 시조 춘산곡
글쓴이 가내평안   조회 707 수정일 2022-04-06 오전 8:59:00
춘산에 불이 나니 못 다 핀 꽃 다 붙는다
이 뫼 저 불은 끌 물이나 있거니와
이 몸에 내(연기) 없는 불 끌 물 없어 하노라

김덕령 1567-1596 광산김씨, 광주 출생, 의병장

왜구가 쳐 들어와 나라가 불붙었다는 뜻,
못다핀 청춘들이 불타 죽는다는 뜻,
왜구는 의병으로 끌수 있지만,
이 몸에 내 없는불(이몽학 난에 모함으로 끌려와 죽게된 억울한 몸)
어찌해 볼 도리가 없구나

이몽학의 난
임진왜란으로 백성들의 삶은 지옥 그 자체였다.
살수 없어서 이몽학이 난을 일으켰으나 실패했다.
이들이 김덕령, 곽재우등 여러 의병장 애국 충의지사들을 끌어들여 무고했고,
충장공은 29세에 장살됐다. 아픈 우리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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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라 ｜ 2022-04-06 오전 9:28  [동감 0]    
선조의 피난시 말을 끌던놈은 1등공신이고 저분들은 2등 아니면 3등공신이었어여...
선조= 쪼다
가내평안
04-06 오전 10:11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가내평안하십시오
산뜨리아 ｜ 2022-04-06 오전 11:09  [동감 1]    
한백 한자 이어붙여 중간 까만 별 하나 건너붙여 벽지님 글 또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총총
가내평안
04-06 오전 10:12 		예, 그 말씀 충장로 얘기 들은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가내평안하십시오
漢白★벽지
04-06 오전 10:54 		충장로(忠壯路, Chungjang-ro, 광주광역시도 제1호선)는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
로5가에서 서남동을 잇는 연장 1.66 km, 폭 8 m의 도로이다. 도로 이름은 임진왜
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김덕령의 시호인 충장(忠壯)에서 유래하였으며, 1946년부
터 사용되었다.
가내평안
04-06 오전 11:22 		한백님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가내평안하시고 행하는 일마다 천복이넘치옵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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