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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까지 인도를 직접적으로 접해보진 못했어요. 현상들이 허락조건이 된다면 언젠가는 꼭 가보고 느끼고 싶은 나라입니다.
인도의 뉴델리에서 20여년전 개최된 "거인인가,난쟁이인가? 인도" 라는 주제의 회의에 토플러는 참석 했답니다. 한 연사가(압둘칼람, 인도의11대 대통령) 나와 검은 얼굴에 긴 은발 머리로 귀를 살짝 덮은 키작은 분께서 마이크를 꽂고 작은목소리르 발표를 시작했답니다 뭐 마이크를 사용했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못듣는 작은 소리였어요
인도를 조금 관심있는 기우분들은 아 ~ 이분 하실겁니다 해외서는 그덕지 알려지지 않은 인도의 인공위성과 미사일 그리고 핵 개발 관련하여 인도에서는 권위자 였어요 압둘칼람은 정치인처럼 인도를 통치하지 않았지만 나라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인물, 종교간의 화합의 상징으로 인도에서는 널리 존경을 받고 있는 분이지요
토플러와 칼람이 만났을때 칼람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만 짧은 만남의 시간속에 토플러는 많은 인도의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기술하고 있지요
특히 토플러가 감명받았던 것은 connectivity (연결성)에 최우선 과제로 꼽은것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어요 (엘빈토플러 - 부의미래)
기술과 기술간의 연결이 아니고 마을과 마을간의 연결을 말하는 .........
인도엔 조그만 마을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칼람(A.P.J. Abdul Kalam )은 도시화를 연결 시키기 위해서 이러한 마을들을 지식접근 측면에서 전사적 ,물리적 경제적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첨단 기술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대다수의 인도인의 믿음과는 달리 영국통치시절을 벗어난 뒤의 반세기를 깊은잠으로 부터 깨운것은 지식경제와 이와관련된 기술때문이였습니다 바로 연결성 이였습니다.
그의 성과로 일억이상의 인도인이 가난으로 부터 벗어날수 있었어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을 비교 하자면 10~ 15년정도의 차이로 뒤쫏는 위치까지 오를수 있었답니다
이런 격차는 인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 3가지에 답을 찾습니다
1) 인도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들과 의사소통이 수월하다 2) 중국에 비해 수출의존도가 낮기에 환율변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리스크에 내성이 강하다 3) 상대적으로 분권화 되고 개방된 사회는 혁신을 앞당기는 축매제가 될것이다
부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중국 ,인도,러시아 ,일본등 북한까지 많은 어려움속에서 어떤 외교와 안보 그리고 자구책을 펼칠지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대립 미국과 중국간의 보이지 않는 전쟁등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요 뭐 자게판을 개판으로 만드는 어느분도 품지못하는 제 가슴을 원망도 해보면서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위정자의 몫 또한 급변하는 세계화의 추세에 관심이 끌리는 대목입니다
개개인의 가슴에 물오른 봄향가득한 꽃들이 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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