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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將乃公何님의 도배질이 지나쳐서 썼다. 『게시판 한 페이지에는 20개의 글이 표시됩니다. 현재 페이지에 將乃公何님의 글이 10개이니 딱 절반을 소유하고 있어요. 다음 페이지까지 종합하면 40개 중 16개입니다. 조헌병이 의심되는 영포 양의 것 10개를 합하면 40개 중 둘의 합이 26개입니다. 무려 65%를 차지하고 있어요. 둘이서 오로게시판 전세 냈어요?』 2. 將乃公何님이 아래의 댓글을 달았고 이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자게판에 정치패거리 똘마니들의 쌈박질 도배를 가리고자 시작한 것입니다. 정치판 똘마니들의 쌈질을 위한 공간으로 자게판을 돌려 드릴까요?』 3. 그래서 썼다. 같은 도배질을 작정한 예고편이다. 그리고 천재시인 김수영의 명시를 동원했다. 『거룩한 뜻이란다. 개판을 게판 만들기 위해 개판 치면 게판이 되나보다. 나도 개판을 게판 만들기 위해서 기꺼이 개판치는 데 동참한다. 너도 하고 또 다른 너도 하고 구경만 하는 너도 하고 신나게 다들 같이 하자.』 4. 사기꾼 소판이 나서서 사기를 쳤다. 튀고 싶어서 시로 도배까지 했단다. 도배의 기운이 있다고 달나라에서나 통할 헛소리를 했다. 이미 예고한 의도된 도배질이었건만 도배의 기운은 무슨. 5. 속아 넘어간 똥오줌 못 가릴 몇 똥멍충이들이 등장해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고 똥기름을 쳤다. 오로에서나 가능할 한심한 풍경이다.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작태(作態)다. 역겨워서 3년 전에 먹은 떡국이 올라올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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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白★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