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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나그네길
글쓴이 철산기원   조회 375 작성일 2022-03-03 오전 5:47:00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진실성이 없는 인생의 종말은?
 천상병 시인의 시처럼 소풍왔다가 잘놀다 갑니다.
인생은 잠간 세상에 놀라와서 온갖 구경을 하며 살려고 먹이를 구하여 먹고 마시다가 한정된 먹이를 차지하려고 서로 싸우다가 힘이 없어서 뺏기고 구걸하다가 나이 먹고 늙어서 능력없음을 한탄하다가 병들어 버리니 인생은 나그네길 나도 모르네 어디로 가야하는지 앞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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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白★벽지 ｜ 2022-03-03 오전 8:10  [동감 0]    
^^
보시는 시각속에
느끼시는 맘속에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나그네는 늘
고민아닌 삶을 말했답니다

여우도 그랬었고
토끼도 깃들 자리가 있었지요

단지 철산기원님의 하시는 일속에
많은것을 찾으시고 앞날같은 미래보다
내일을 희열로 사시길 바라는 맘이네요 ^^
산뜨리아 ｜ 2022-03-03 오전 10:30  [동감 0]    
어머니 뱃속에서 이 세상을 몰랐듯이 나그네에게는 돌아가야 할 고향집이 있어 인생길에 나그
네길이라는 표현을 담았겠지요. 돌아가셨다하는 죽음에 대한 우리의 표현 또한 같은 맥락으
로 진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인생길 = 나그네길 = 돌아가셔야 하는 길...!!! 총총
그만좀해라 ｜ 2022-03-03 오후 9:28  [동감 0]    
철학자 철산님 철산동 복숭아밭은 지금도 안녕한가여?
철산기원 ｜ 2022-03-05 오전 00:14  [동감 0]    
천상병 시인은 바둑도 좋아하여 기원에서 하루종일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을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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