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은근슬쩍 바꺼치기하다 들킨 검은아이가 오늘은 또 무슨 변명과 궤변을 늘어놓았는지 보자.

"보궁이의 예문 - (검은애가 미친 짓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짓은 절대로 할 수 없다. 검은 애가 미친 짓을 한 건 아닐 거야.

짓이라는 말이 세 번이나 반복해서 나오고 미친 짓도 두 번이나 나와서 매우 조잡한 예문이긴 하나 저 예문도 반어법 사용에 해당한다."

매우 조잡한 예문이란다.

원문을 그대로 가져온건데 조잡한 예문이라니. 

짓이라는 말이 세 번 나오고 미친 짓도 두 번 나온다고?

여기서 이런 짓은 미친 짓이니, 짓이나 미친 짓이나 같은 말 아닌가.

애가 좀 맛이 간거 같다.

"(합성한 건지 안한 건지 모르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짓은 절대로 할 수 없다. 

합성한 건 아닐꺼야." 

여기서 이런 짓은 합성을 의미하니 원문에도 합성이 세번 나온다.

쓸데없는 말을 잔뜩 벌려놓았다. 흠집부터 내는 게 습관이다. 

그러면서 매우 조잡한 예문이긴 하나 이것도 반어법에 해당한단다.

"첫째, 보궁이의 말처럼 쉴드 쳐줄 요량이었다면 앞 문장에서 ‘정상적인 사고’ ‘미친 짓’ 운운하지 않는다. 앞 문장에서 이미 반어법 사용을 준비하고 있다. 둘째, 다음 문장에서 ‘미친 짓’ 운운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반어법을 사용한 비판과 조롱이 성립되는 거다".

쉴드쳐준게 아니냐고 했던 나의 말은 이미 처음부터 내가 잘못 알은 걸로 인정한 얘기다.

(2/15일 '검은애가 하는 짓이 늘 그렇지 뭐...'라는 제목의 글에서)

잘못 알았나보다하고 인정한 말을 가져와서 그래서 반어법이라고 한다.

잘못 알은 걸 제대로 알은 걸로 바꺼치기해서 반어법이라고 하니 잘못됐다.

그러고서는 "이렇게 해서 반어법은 사실 인지여부와 모래알만큼도 상관관계가 없음이 증명됐다"단다. 무슨 논리가 이따구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짓은 절대로 할 수 없다. 

합성한 건 아닐꺼야." 

 이말은 (국힘당에서 합성사진이라고 한 걸 보고)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나.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짓 즉 합성으로 조작하는 짓은 절대로 할 수 없다.

합성한 게 아닐거야  라고 한 것이다.

 이게 어떻게 반어법이 되노?

합성 안한건지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국힘당에서 합성했다고 한 말을 전제하고 한 말이니

반어법이 될 수 없는 거다.  

검은아이는 합성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한 말로 자꾸 얘기하고 있다.

 다시 말한다.

<합성이 아닌 것이 밝혀졌을 때에만 

비로소 반어법으로서의 진보 측에 대한 비판이 될 수 있으므로

처음에 합성여부를 모르고 한 진보 측에 대한 비판은 

윤석열 비판을 위한 반어법이 될 수없다.>

나는 검은아이와의 논쟁에서 내가 잘못 알았거나 한 거에 대해 검은아이가 지적했을때는 

그 즉시 인정하였지 이 아이처럼 질질 변명이나 궤변을 늘어놓은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아이는  쉽게 인정하는 법이 없다.

나의 오류였다고 한 것이 유일한 인정이었는데 

그것도 한참을 되도 않는 논리로  궤변을 일삼다가

막다른 골목에 몰리자 하는 수 없이 인정한 것이다. 

그런 애가 내가 잘못 알고 있음을 처음부터 즉시 인정한 말을 끄집어 내와가지고

인정 안한 것처럼 궤변에 사용하고 있다.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참 양심이 없는 아이다.

오늘도 되도 않는 논리로 잔뜩 늘어놓았는데 다 쓰레기같은 말들 뿐이다.

검은아이가 처음 주장한 말만 반박했는데도 부질없이 글이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