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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프로의 농심배 우승을 기원하면서, 뱃구상 함 해보았습니다^^ |
| 글쓴이 삼소조직 조회 455 |
작성일 2022-02-26 오전 4: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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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정됐어야 할 농심배 우승국이 미위팅 시간패 소동땜에,
하루 늦어져서 드뎌 밤열두시 지났으니,
26일 오늘 土욜에 결정됩니다.
신진서와 이치리키 료의 대국이죠.
신진서프로는 다들 잘 아시니, 이치리키료 프로를 포탈에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1997年生, 미야기현 센다이시 출신
2010년 우리나이로 14살때 프로입단,
신인왕전 NHK배등 잡기전 저단때부터 우승 몇회,
2020년에 본격기전 용성전우승, 작은 기성전 우승.
2021년 농심배 일본주장으로 출격했으나 신진서프로에게 패배,
그후 신진서프로가 커제까지 이기며, 기적의 5연승을 해서
한국팀에게 우승을 안겼죠.
2016년엔 유명해보이는 와세다대학에 입학 2020년에 졸업까지 했다니,
상당한 재원인듯 합니다.
그런데, 일본 유명한 프로기사라 전 당연히 3대기전 우승 몇번 한줄 알았더니,
한번도 기성,본인방,명인전 우승을 못했네요.
제 짧은 검색으론 그렇습니다.
지금 한창 큰 기성전 이야마 유타와 도전기 진행중인데,
3대1로 이기고 있다니,
나머지 3판중 1판만 이기면, 드디어 3대기전 우승을 첨으로 하고,
일본기원 랭킹 1위가 되겠네요.
예전엔 상금 최고액 기전인 기성전 타이틀만 가지고 있음,
1위가 자동으로 됐던거 같은데요.
지금처럼 레이팅점수로 1위 산정하기 전에~~
그러고보니 이야마 유타가 3대 기전을 지금 2010여년초부터
거의 10여년째 계속 우승하고 있다는,
조치훈의 3대기전 연속우승 기록을 깨고 있다는
기사를 본듯도 합니다.
이번에 이야마 유타가 쟁쟁한 한중프로를 네명이나 꺾고,
드디어 세계무대에 큰 이름을 남겼지만,
일본에선 가히 천하무적인가 봅니다.
조치훈도 3대기전 싹쓸이할때 그래도 고바야시 고이치란 큰 라이벌이 있어서
번갈아 우승도 하고 했는데,
이야마 유타는 거의 한국의 전성기시절 이창호급의 업적을
일본기계에서 남기고 있네요.
지금도 그 엄청난 호성적이 계속 이어지는데, 그것두 나이 30이 넘은 시점에서도~~
농심배에서 봤듯이 한칼이 있는 아주 잘두는 기사인가 봅니다.
별 쓰잘데 없는 잘알지 못하는 이치리키료, 이야마 유타에 대하
잡설이 길었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뱃중독자라 역시 낼대국 배팅에 관한 건데요.
농심배 일정이 하루 늦춰지는 바람에,
신진서프로가 낼 두판의 바둑을 둡니다.
그것도 짧지 않은 제한시간의 바둑을~~
농심배와 바둑리그 공히
제한시간 1시간에 1분초읽기 1회,3회 인데,
초읽기 횟수차이는 의미없다고 보고,
대국시간이 제한시간 양쪽 다 사용하고,
수수가 길어진다믄 세시간 내지 세시간 반정도는 걸릴거 같습니다.
과연 신진서가 농심배 이치리키 료 대국을 이기고,
저녁 일곱시에 두는 박민규프로와 바둑리그 대국도 연속 이길것이냐.
아님 체력문제로 두판중에 한판은 질것이냐.
그래서 제맘대로 그림을 상상해 봤습니다.
이치리키 료와의 대국은 현재 절정의 컨디션으로 최고치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신진서 프로가 90%이상 안진다고 보믄,
그판은 신진서 勝.
저녁 바둑리그 박민규프로와 대국은
단체대항전을 무려 5연승같은 4연승으로
엄청난 기념비적인 우승을 이뤄낸후
긴장이 슬쩍 풀어졌다고 보고,
박프로한테는 모처럼 함 진다
흐흐흐~~~
또 그래서 농심배는 신진서프로에게 올인,
저녁 바둑리그는 농심배 신진서한테 걸어서 딴돈으로
박민규프로한테 올인^^
뭐 쉬운 뻔한 예상이지만,
확률적으로 보면, 낼 두 대국 모두다 이기는
신진서프로의 승리확률이 한 80%쯤은 되겠죠.
그래도 엊그제 박영롱프로가 박정환프로를 이길거라고
거의다 상상 못했듯이,
언젠가 신진서프로가 박진솔프로에게 맥심배에선가,
반집져서 전구간 5,6배당정도 엄청난 선물을 선사한적이 있잖습니까?
그때 기억 잘안나지만, 어떤 담대한 분이
전구간 60억씩 300억을 박진솔프로 한테 가서
거의 2천억정도를 먹었던거 같은데요~
낼도 그런일이 일어날까요?ㅎ
이치리키료판에선 일어나믄 안되것쥬~~~^^
여튼 낼 농심배 신진서프로한테 올인해서 많이는 못따겠지만,
돈좀 불려서, 박민규프로한테 대차게 전구간 60억씩 함 가볼려고 하는데,
혹시 제게 하루만 누가 20부 이자로,
150억만 빌려주실분 안계신가요?ㅎ
포인트 부자인 강창배,한승주프로가 함 빌려줄라나요?ㅋ
제 예상대로 되면 빌린 포인트 150억의 20부 이자 30억에
보너스 20억까지 붙여서
200억으로 바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뭐 예상대로 안되믄 그냥 이자만 쳐서 180억만 드려야죠.
맥주 두어캔하믄서 뱃하다 바둑두다 뱃도 오링이고,
바둑도 판판이 깨져서, 쓸데없는 뱃구상을 함 해보았습니다.
아마 이리 글까지 써가면서 생각했으니,
오늘밤 꿈에도 낼대국 장면이 나올듯 합니다.
신프로가 이치리키료를 이기고 환호하면서,
인터뷰 멋지게 하고, 바둑리그는 초속기로 두며
150수 5구간까진 압도적으로 우위를 유지하다,
180수쯤에 엄청난 착각으로 대마를 잡히고 던지는 그림.......
어떻습니까?ㅎ
함 기대해봅니다~~
150억 빌려주실 분은 낼 제게 일대일 대화창으로 메모 남겨 주십시요~~
농장형님이 선뜻 빌려주실지도~~^^
이상 뱃중독자의 허황된 뱃구상이었습니다.
다들 뱃잘해서 포인트,돈 많이 따셔서
시간패도 제대로 판단 못하는 오로 거덜내 버립시다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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