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아이의 글이 자꾸  되돌아가고 있다.

꺼내드는 논리가 자꾸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 막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또 '나의 오류였다" 고 대문짝에 백기를 내어 걸 수도 없고.

검은아이가 자꾸 빠꾸하려는 건 이 대목에서 논리가 막혔기 때문이다. 

"검은아이가 말을 바꿨다.  이때까지는 합성여부를 알지 못했단다......

아니 합성여부를 모르는데 어떻게 윤가의 구둣발에 대한 조롱이 되냐?

합성이라는게 밝혀지면 진보 측에 대한 조롱이 되고 

합성이 아니라는 게 밝혀져야 윤가에 대한 조롱이 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말을 바꾼 적이 없다고 부인한거다.

그러나 나의 저 반박은  19일자 

 '오늘도 여전히 낯뜨거운 말을 쏟아낸 검은아이'라는 제목의 글에 처음 올린 것이다. 

오늘이 23일이니 4일이나 지났다.

그동안은 부인하지 않고 있다가 이런 저런 말이 통하지 않으니 이제와서 부인한거다.

이것은 길게 이어져서  '유명해진' 수천에 대한 논쟁과 판박이 상황이다.

그때는 이런 저런 논리가 안통하니까 어쩔수 없어서 '나의 오류였다' 고 백기를 들 용기는 있었는가 본데

다시 또 백기를 들려니 알량한 '가오'가 허락치 않는 것이다.

그리고는 오늘 겨우 한 얘기가,

"진회숙의 반어법 비판은 보궁이가 떼를 쓰는 것처럼 사실에 대한 인지여부와는 모래알만큼도 상관관계가 없다. 그래서 돌대가리 보궁이 수준에 맞게 알아 처먹기 쉽도록 예를 든 것이다.

『내가 보궁이를 언급하면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짓은 절대로 할 수 없다. 보궁이가 미친 건 아닐 거야”라고 했다면 이게 보궁이의 말처럼 너를 쉴드쳐주기 위해서 한 말일까?』

저 예문을 보고 보궁이에 대한 조롱과 비판인 줄을 인지하지 못하고, 보궁이는 미치광이가 (실제 보궁이가 미치광이이든 아니든) 아니라고 쉴드쳐주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는 백치 수준의 똥멍충이가 확실하다."

진회숙의 반어법 비판은 사실에 대한 인지여부와는 모래알만큼도 상관이 없단다. 

아무런 이유나 논리도 없이.

여태까지  막다른 골목에 막혀서 우왕좌왕한게 저 대목 때문인데  그냥 상관이 없어?

내가 이미 이런 저런 말로 반박했다.

<내가 검은애를 언급하면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짓은 절대로 할 수 없다. 미친 건 아닐거야"

라고 했다면 그건 검은애가 한 짓을 잘 알고 이야기한 걸까? 아니면 잘 모르고 한 걸까?

당연히 잘 알고 한 거겠지.  

그러나 진회숙은 합성사진 여부를 모르고 한 거라면서.>

<"합성이라는게 밝혀지면 진보 측에 대한 조롱이 되고 

합성이 아니라는 게 밝혀져야 윤가에 대한 조롱이 되는데." >

어떻게 사실의 인지여부와 상관이 없냐고.

똥멍청이가 누군지 이제는 사람들이 다 알아버렸다.

케빈교수 건도  검은아이의 주장이 막다른 골목에 몰려있는 건 마찬가지다.

할 말이 없으니 같은 소리만 되뇌이고 있다.

신종진빠인 검은애가 진석사의 독일 선진국 운운하는 글을 가져와서 진회숙 비판,

-> (백) 선진국 영국의 케빈교수의 공직 결격사유를 가져와서 반박

-> (검) 혼외섹스 사례를 가져와서 영국이 선진국 아님을 주장

-> (백) 한 나라에는 많은 좋고 나쁜 사례가 있는데 그 중 한가지 사례를 가져와서 

선진국 또는 후진국이라고 판단할 수 없음

또는  공직 결격사유인데도 공직에서 사퇴하지 않는다고 해서 

결격사유 자체가 부정되는 것은 아님

따라서 케빈교수가 결격사유라고 한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 그 다음의 제대로 된 답변이 없고 횡설수설 내지는 같은 소리 반복

이제는 검은아이가 어디에서 말문이 막혀서 같은 말만 되뇌이고 있는지

누구나 알 수가 있을 정도로 분명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비루한 말로 범벅한 궤변을 늘어놓아도 소용이 없다.

궁지에 몰린 검은아이가 내일은 또 무슨 궤변을 지어내 올지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