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형님 제가 가슴에 새길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사람을 보고 느낄 때 얼굴이지만 그중에도 눈이라 생각합니다.
이마와 코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지만 더 깊은 역할이 있는데
삶의 엑기스와 현재 지향하는 가치관을 동영상으로 보여주죠.
그것은 부와 명예를 떠나 실시간 무엇을 추구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눈에서 그 사람의 향기를 맡는 게 아니라 볼 수 있고 그걸 느낌이라 하죠.

오로에서는 사이버의 한정된 소통 방법하에서 글로서 하더라도
어떤 사안에서 어떻게 처신하느냐가 눈이고 향이겠지요.
호불호가 있다 해도 보편적인 정서가 있고 그 기준은 상식이겠죠.^^
내가 나를 강조하든 안 하든 그 기준에서 기우들이 반응하는 겁니다.
처신 조신하게 하려 늘 노력 합니다.
라호님 홧팅 벽지엉아도 홧팅 ^^

60중반의 라호님이 형님이라고 호칭하시면 벽지님은 70도 넘으신 분?
에구 어려워서 우짠대유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