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아이가 말을 바꿨다.  이때까지는 합성여부를 알지 못했단다.

합성여부를 알지 못했으면서도 합성사진 운운 했으니

"아마도 합성사진 운운 한건 

국힘당에서 처음에 합성사진 아니냐고 한 것을 보고 그랬다가 

팩트를 알고나서 다시 윤석열을 비판한 것 같다." 라고 한 나의 추정이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

검은아이가 싸구려 비루한 말들을 동원해서 나의 자연스러운 저 말을 트집잡은 건

진회숙의 반어법이라는 말에 꽃혀서 진회숙이 합성사진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반어법으로 합성사진 운운 했다고 믿었기 때문일거다.>

라고한 나의 글에 대해 검은아이는 답변할 말이 없는지 

아래와 같이 딴 소리만 잔뜩 늘어 놓았다.

"만약 진회숙이 보궁이의 말처럼 국민의힘에 우호적이었다면 윤석열의 구둣발에 입을 다물었을 거다. 그러나 진회숙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짓은 절대로 할 수 없다”고 했다. 진위여부를 확인하진 않았지만 진회숙이 “이건 합성사진일 거야”라고 한 건 반어법을 동원한 진회숙의 특급 조롱인 거다. 돌대가리 보궁이는 이해를 못하겠지. 보궁이의 대가리 수준에 맞게 알기 쉽게 말해줄게. 진회숙은 똥멍충이 보궁이와 같은 편이야."

진회숙은 진보 편이기 때문에 윤가의 구둣발에 대해 반어법을 사용해 조롱했단다.

아니 합성여부를 모르는데 어떻게 윤가의 구둣발에 대한 조롱이 되냐?

합성이라는게 밝혀지면 진보 측에 대한 조롱이 되고 

합성이 아니라는 게 밝혀져야 윤가에 대한 조롱이 되는데.

앞 뒤가 안맞는 말을 길고 복잡하게 늘어놓았다.

그러더니 근거를 가져오라고 해서 굿모닝충청과 네이버블로그의 근거 제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국힘에서 합성사진이라고 한 사람이 누구인지 밝히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 

요새 '국민의힘 측에서는' 이라는 주어로 시작되는 기사가 얼마나 많은가.

그걸 인용할 때마다 일일히 국힘의 누구인지를 밝히라고 한다면 미친*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 

"내가 언제 영국의 흉을 늘어놓고 케빈의 말이 틀렸다고 했어? 케빈이 마치 선진국 자기네 나라에서는 구둣발 자체로도 공직 결격 사유가 되는 것처럼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맞게 꾸며서 말한 것을 좀비들이 아무 비판 없이 안에서 이용하는 개수작을 지적한 거지. 어린 여비서와 혼외 섹스를 한 영국의 부총리는 아무 일 없이 공직 수행을 잘만 하는 나라인데 말이지."

==> 결격사유가 되는 거 하고 실제로 결격이 되어 공직을 박탈되는 거 하고는 다른 얘기다.

선진국이라고 다 원칙대로만 일들이 진행되는 건 아니라는 얘기다.

쉬운 예를 들자면 거짓말 해서는 안된다는 건 선진국 후진국 따질 거 없이 

마땅히 행해야할 원칙이지만 어디서나 거짓말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구분조차 할 줄 모르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 우기고 

남을 트집잡는데에만 골몰하는 검은아이는 

양심이 없던가 많이 모자르던가 둘 중에 하나인거지.

"나는 거짓말을 하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발각되어서 양심에 털 난 사람이라 손가락질을 받을 때 어찌할 것인가. 낯 뜨거운 민망함을 상상하면 손이 떨린다. 수전증이 와서 글을 쓸 수가 없다."라고 

그저께 고백조 신파조로 '약을 팔은' 검은아이가 오늘은,

"뭐가 사실이 아닌 비방이야? 앞에서도 말했지만 똥멍충이를 똥멍충이라 하고, 돌대가리를 돌대가리라 하며, 사기꾼·모사꾼·야바위꾼을 사기꾼·모사군·야바위꾼이라 불러주는 일은 매우 정직하고 훌륭한 사실적시이지 뭐야?"라고 대들고 있다.

두 글중에 하나는 거짓말이 틀림없으니 

검은애 말대로라면 '낯뜨거운 채로 손을 벌벌 떨면서 쓴게' 틀림없는 글이다.

검은애 말대로 '듣보잡 좀비 놈의 게시판 코흘리개 수준'인 검은아이의 글은 

억지와 궤변으로 범벅이 되어 있어서 일일히 지적하려면 A4용지 열장으로도 모자랄 것이고

시간도 몇배나 더 걸릴 것인데 그럴만한 가치가 눈꼽만큼도 없다.

심심파적으로 쓰는 글이니 오늘은 대충 이정도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