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궁이는 “아마도 합성사진 운운 한 건 국힘당에서 처음에 합성사진 아니냐고 한 것을 보고 그랬다가 팩트를 알고 나서 다시 윤석열을 비판한 것 같다”고 했다. 내 어제의 글 <똥멍충이 vs 사기꾼>에서 진회숙이 구둣발 사진에 대해 합성 사진일 것이라고 한 건 진회숙이 밝혔듯이 반어법을 사용한 윤석열 비판이었다고 성심성의껏 알려주었건만 보람이 없다.

이 소란은 윤석열을 보좌하는 이상일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서 벌어진 일이다. 논란이 되자 이상일은 삭제를 했다. 대가리에 우동사리로만 가득차지 않았다면 생각 좀 해봐라. 사정이 이리 뻔한데 국민의힘에서 합성사진 아니냐고 했겠느냐? 내가 모르는 것을 보궁이가 알고 있다면 근거를 가져오면 된다.>

근거를 가져오면 된다고? 그러면 똥명충이는 검은애가 되는거냐?

처음에 내가 보았던 글은 어딘가 사라지고 아래 글들만 있어서 가져온다.

"처음엔 합성사진이라더니 논란이 커지니 다리경련이라고 말하는 국힘당.."

윤석열, 기차 좌석에 올린 구둣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처음에는 저거 합성 아니냐? 악질 왜곡 선동이라고 난리.

합성 아닌걸로 나오자..저거 근처에 있던 이지지자가 순간 포착해서 퍼트린거라고 주장

근데 처음에 올린사람이 국힘당 의원이라고 나오자 이제는 '뭐 발 올리는게 어때서...'이러고 있다. ㅎㅎ"

펨ㅋ 윤 구둣발 반응 - 코로나19 카테고리 (theqoo.net)

"가벼운 실수를 가지고 그 의미를 한껏 부풀려 정치적 공격의 소재를 삼아 난리를 치는 것은 선전선동을 유일한 정치적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으로 삼는 북한과 같은 후진국 사회에서나 보는 현상입니다"라고?

얘는 진중권의 말이라면 사이비교주말을 받드는 신도처럼 금과옥조로 생각한다니까.

오래전에 신종진빠라고 별명을 붙여준 바가 있는데 아직도 저러고 있다.

아래 사진은 케빈 그레이 영국 서섹스 교수가 트윗에 올린 거란다.

"이는 그 자체로 공직에서의 결격사유가 된다"고 비판하고 있지 않느냐.

케빈 교수는 후진국 사회에서 사는 사람이라서 저런 말을 했겠느냐?

지 편리한대로 아무 말이나 내뱉는 진중권의 말을 신봉하는 저 '똥멍충이'는,

석열이 99.9%라며 게임오바라는 헛소리의 근거도 제대로 대지 못하면서 

아직도 깨갱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횡설수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