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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청와대의 특활비 내로남불
졍권이 바뀌면 현 정권의 적폐를 수사하겠다는 윤 후보의 말에 문재인이 특유의 격노를 선보였다. 참모진은 유감 정도를 표현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문통의 분노가 상당했던 모양이다. 당황한 참모진은 문통의 말을 받아 성명서를 냈는데, 그 내용이 정말 가관이다.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본 척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 일부러 모른 척하는 것인지, 아니면 치매가 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문재인의 말과 달리 윤석열 후보는 중앙지검장 & 총장 재직 당시 현 정권의 적폐를 못 본 척하지 않았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을 수사했고, 월성원전 비리에도 칼을 꺼내들었다. 유재수 감찰무마사건, 라임. 옵티머스 사태, 환경부 블랙리스트,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도 윤석열의 검찰이 수사했던 사건들, 이 중에는 대법원에서 유죄를 받아낸 것도 있지만, 수사팀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수사가 중단된 것들도 있다. 이런 것들을 그냥 놔두는 게 맞는 것일까? 적폐청산을 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윤후보가 해야죠, 라고 한 건 너무 당연한 일, 여기에 화를 내며 사과를 요구하는 문재인은 도대체 얼마나 좀스러운 존재인 걸까. 하루 동안 길길이 날뛰던 문통은 갑자기 현타가 찾아왔는지, 다음날 예정됐던, 윤의 발언과 관련된 청와대 참모진의 인터뷰를 모조리 취소해 버린다. 쫄았냐..ㅋㅋㅋ 하필이면 문통이 격노했던 바로 그 날, 납세자연맹이 냈던 소송에 관한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이 나온다. 납세자연맹은 2018년 문통 취임 후 집행한 특수활동비 (특활비)와 김정숙 여사의 의상. 액세서리. 구두 등 의전비용과 관련해 정부가 지급한 비용에 관한 정보공개를 청구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특활비를 탈탈 털었고, 그녀가 입는 옷까지 시비를 걸었던 정권이니 자신이 쓴 내역도 공개하는 게 맞지만, 놀랍게도 청와대의 대답은 '노!'였다. "국가안전보장. 국방. 외교관계 등 민감한 사항이 포함돼 있어 공개하는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는 것. 납세자연맹은 정보공개 거부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냈고, 그 판결이, 왜 이리 늦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나온 것이다. 결과는 납세자연맹의 승소, 정보 중 일부를 제외하면 모조리 공개하라는 것. ㅋㅋ 4년 전에는 문통의 지지율이 하늘을 찌를 기세여서 조용히 넘어갔겠지만, 이번에는 공개하라는 여론이 거세다. 특히 김정숙 여사님이 해외에서 어찌나 패션쇼를 해댔는지, 그녀가 입었던 옷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중이다. ㅋㅋ 한벌에 50만원만 잡아도 ㄷㄷㄷㄷ 와, 이 두 옷이 같은 옷이라고???? 설마, 세금으로 사진 않았을 거야. 여사님, 맞죠??? 둘 중 왼쪽 옷이 더 비쌌을 거라는 데 내 코털을 다 건다 화면이 꽉 찬다는 게 이런 거구나...ㄷㄷㄷ 이 무지개옷 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ㅋㅋㅋ 김정숙은 그럼 사형이게.ㅋㅋㅋ 물론 청와대가 이 비용을 공개할 리는 없다. 좌파가 언제 영수증 공개하는 것 봤는가. 퇴임 이후엔 공개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항소를 하고, 그 뒤 몇 달만 버티면 이 논란도 지나가리라,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겠지. 이 글은 윤석열에게 검찰총장 시절 썼던 특활비의 사용처를 공개하라는 여권 똘마니들의 공격이 얼마나 어이없는지에 관한 내용이다. 김정숙 여사의 옷 논란이 일어나기 전에 쓰여진 게 아쉽지만, 그들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공격을 해 대는지는 알 수 있으리라. 오늘의 결론. 적폐청산도, 특활비도 내로남불인 문재인 정권. #기억하자 김정숙여사를 #옷에 환장한 영부인으로 #기억하자김정숙여사를 #옷에환장한영부인으로 174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15공유하기 멀리안나간다 멀리안나간다 23분 전 문 대통령은 취임당시 "우리 부부 식대와 개 고양이 사료값 등 명확히 구분 가능한 것은 별도로 내가 부담하는 것이 맞다"며 "앞으로 식비, 의복비 등 가족의 생활비를 대통령 봉급에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관저에서 사용하는 치약, 칫솔도 개인 돈으로 사겠다고 했다. 23 김명정 김명정 7분 전 서울행정법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6 castoro castoro 30분 전(수정됨) 본인 옷은 본인이 쳐 사입고,, 본인 쳐먹는 건 본인이 사 쳐먹고,, 문제 있는 것들은 적폐가 아니라 법에 의한 정의에 의한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 31 해당화 해당화 25분 전 나라에 민폐를 끼친 者는 합당한 죄로 처리하십시요 나라를 팔아먹는 짓거리가 발견되면 강하게 처리하여 사형으로 처리해 주십시요 20 박범진 박범진 23분 전 특활비로 해 입은 옷이 명품이라면 이건 얘기가 다르다. 상식적인 선에서 옷값이 책정되어야지. 세계적인 명품은 아니지...지가 먼데.. 21 언제나33 18분 전 단골메뉴는 보존기한이 지나 서류를 폐기처분했다. 담당자의 실수로 서류가 누락되었다. ㅋㅋㅋㅋ 16 박성환 6분 전 옷 걸쳐도 뽀대도 않나는 것이 뭐하러 많이 구입해 가지고 이런 일이 생겼냐 불쌍한 것들 옷은 안 입고 손에 걸쳤다고 해라 2 김대운 11분 전 도둑이 제발 절인다는 말이 딱 어울리네~뭐가 뒤가 구려서 그러는지? 4 윤경중 15분 전 적폐 수사를 당년히 해야지 중단된것 절대 로 해야한다 급 먹었다....할배가.. 6 자유롭게 9분 전 이재명의 생활비 횡령 포함 공금횡령은 끝까지 추궁해서 처벌해야 합니다 3 피라캰샤 9분 전 대통령 부인은 자기 일 하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하는 일이 없으니까 허구헌 날 옷이나 해입고, 여행이나 다니고,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는 일만 하지 않나 생각~ 4 Jason Lee 21분 전 한벌에 최소 몇 백만원 들어갔을걸요~~ 아는것만 정보에 의하자면,.,,, 유투브건 다 나오잖아요~~수백만원 짜리라고....!! 7 앵딸몽럽 17분 전 이죄명 대통령되면 전국의 특산물 진상하라고 할듯ㅋ 조선시대처럼 8 복순이 24분 전 어느 정부든 적폐는 청산 아닌가요? 14 dooyeon 33분 전 6000만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인간들이다 내것도 내것 남것도 내것 27 너비다올 33분 전 세상은 모리배들의 악취로 역겹습니다.온갖 비열하고 추악한 짓거리로 내로남불 세상을 이어가려 마지막 발악과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오로지 윤석열로 정권교체 이루어 저 모리배 작당들을 낱낱이 속아내어 단죄하여 살맛나는 세상을 만듭시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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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새3년
漢白★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