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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이 아니고 성을 이용하여 권력을 뒷배 삼아 사기행각을 벌이는 것에 대한
우리나라 권력의 구조적 문제를 파헤치고 인식하자는 것입니다.
김학의 얼굴보고 김학의 아니라는 권력의 판단이 옳다고 보시나요? 꽁꽁수님?

거....다 알면서 멀....심심파적이고 바둑처럼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는거지여...
광란과도 같은 열정의 젊은 날들은 지나가고 이렇게라도 시간 보내는거 그러지마셈
겉으로 저리 부딪히지만 사소하고도 부드런 한마디에도 금새 풀어진다오...
과거의 꽁님을 잘아는 사람으로서 자꾸 그러면 곤란하지여...
몇년새 도 닦고 성인군자되어 왕림 군림 하셨나바여......

소위 지성인이라고 나서는 인간들도 진영에 매몰된 말만 합니다.
말장난만 늘어놓지요.
이렇게도 저렇게도 말할 수 있으니 해보고 아니면 그만이고
아니 계속 합리화하죠.^^
같은 법원에서 판결나도 내 편이 들어가면 적폐고 상대가 들어가면 정의고.
객관성이 없어요.
구라는 자신 있고 왜 라고 물고 늘어지면 예수도 부처도 교화하기 힘들잖아요.
그냥 제 세상들 만났으니 놀다 가라 하시고 새해도 건강하게 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