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지만.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몇백 년의 지역에 세대 정서 갈등이 뿌리 깊고 우리나라만 그런 것도 아닙디다.

그러나 상대가 없으면 진정한 나의 결점을 모르는 것 아닙니까.

문제는 보고도 인정 안 하는 이념 꼴통들 때문입니다.

욕하지 말고 (네거티브라 하나요.?)

자신이 잘한 것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만 합시다.

자기 잘못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상대의 잘못을 부각시키는 짓.

그것이 욕 나오게 하는 것 아닙니까.

자자 두 달 남짓 열심히 싸웁시다.

네 것도 내 것도 아닌 일에 시간 많은 분 들은.

나는 별 관심이 없어요. 뱃 할 데가 없어서.

그러나 인신공격 욕은 좀 자제합시다.

“죽을 맛을 보여 준 사람에게 당신 때문에 죽을 뻔 했습니다.

왜 그러세요.?”

이게 상식인가요.?

나라도 그만한 대가나 그 이상을 지불 하고 싶습니다.

욕을 한 무식함과 욕을 유도한 교활함은 도낀개낀이구요.

언어구사력 차이지 목적에 의한 의도는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사이버에 대선정국에 뭔 유토피아를 바라겠습니까만.

새해니 한번 권해 볼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심한 욕을 한 것에 당사자의 양해를 구하고 깊이 사과드렸습니다.

실수를 해도 또 반복을 해도 깨우침으로 성찰하는 건 쉽지 않습디다.

그러나 올해 한가지는 했습니다.

분명히 내가 옳았고 상대가 원인 제공자라 생각했는데

죽어도 그의 말은 인정 안 하기로 했는데

그에게서 화해 제안을 받았을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답했습니다.

이게 제 오지랖의 끝입니다.

새해도 건강하게 뵙시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