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 후보들인 윤석열과 이재명을 염두에 둔 한길리서치의 질문은 ‘현재 여야 대선후보의 교체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였다. 영포 양은 이를 가지고 “보수층의 70% 대구·경북유권자의 70%가 국힘당 대선 후보의 교체를 원한다”고 신이 나서 까불대다가 들켜서 망신을 샀다. 똥멍충이거나 사기꾼임이 명백하다.

나 같으면 쪽팔려서 얼굴을 못들 일이건만, 이 아이는 그렇게 믿고 싶으면 그렇게 믿으라며 오히려 큰소리다. 호남에서 대선후보 교체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40.5%였다. 영포 양의 헛소리대로라면 호남사람들의 40.5%가 “이재명, 이제 그만 관두라”는 중인 거냐?

1월이 되면 보수층과 대구·경북에서 70% 이상이 윤석열의 교체 필요성을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점쳤다. 똥멍충이클럽엔 웬 점쟁이들이 그리 많은지. 보궁 군도 윤석열의 관상과 사주팔자를 보다가 진즉에 망신을 사지 않았나. 남들이 잊을까봐 틈틈이 자기 가방끈 길다고 자랑하는 영포 양의 통계학개론은 ‘똥계학똥론’이 되고 말았다.

(오로에서 자기 가방끈 길다고 광고질 하는 애가 영포 양말고 또 있었나? 아, 고려대 철학과 교수라고 장기간 사기 치다 들켜서 가방 싸서 퇴출된 원융무애가 있긴 했지.)

예외 없이 똥멍충이클럽 회원 보궁 군이 합세해서 영포 양을 거들었다. 후보교체에 대한 여론조사를 했다는 것은 그럴만한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고, 그 상황이 어떤 것인가 하는 건 나만 빼고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했다. 나더러 도리어 “다름 아닌 자신이 똥멍청이임을 고백한 것”이란다. 이는 오직 윤석열을 향한 선택적 증오의 결과물이고, 곧 당장 깨질 똥멍충이의 똥볼차기에 불과하다.

최근 한국리서치의 비호감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60.5%, 이재명 59.1%로 둘 모두 막장 안을 숨차게 달리고 있다. 그래서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고 하는 거다. 보궁 군이 말한 ‘그럴만한 상황’이 이렇다. 혹시 코흘리개마냥 이재명이 비호감도 1.4% 적다고 들이댈래?ㅎ

영포 양과 보궁 군은 한길리서치의 질문은 ‘현재 여야 대선후보의 교체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 제정신 좀 차리고. 언제까지 그리 후지게 살래? 응?

오늘의 결론.

영포 양과 보궁 군은 똥멍충이라는 점에서 ‘환장의 커플’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