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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렬이가 잘 마시고 잘 쳐먹는 실력은 출중하더군요.
이 넘은 가는 곳마다 술판은 꼭 벌리더라고요...
검사이후 평생을 얻어쳐먹고 마시고 살았으니....저색히가 당선이라도 되는 날이면 우리
같은 서민의 자유를 박탈 할 거 같아여....
서민은 자유의 가치도 모른다고 못을 박아버렸으니....나원...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이 없다고 말했을 때는
에이 설마 그걸 모를리 있겠어 잠시 착각해서 한 말이겠지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취업앱이 앞으로 나올 거라는 말을 들으니
그가 착각해서 그런 말들을 한 게 아니었구나라는 확신이 듭니다.
원래 이런 수준이었던 거죠.
그래도 자신이 빈깡통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는지
전문가를 뽑아서 쓰면 되는 거 아니냐며 큰소리 치는데
속에 아예 든 것도 없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전문가를 어떻게 알아보고 뽑을것이며
국정 전반을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네요.
띠동갑 아래인 주얼리 한테는 꼼짝도 못한다던데
누구 말을 들을지는 뻔할 뻔자이니
무속인이나 천공 같은 사람이 문고리 틀어잡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할 수 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