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꾼연합에 새로 합류한 Acod8938 군이 1. 수준 떨어지는 정치 글 2. 객관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본인 입맛에만 맞는 정치 글 퍼 나른 것들 3. 견해가 다르다고 상대방 물어뜯는 싸움질하는 글들이라고 또 리바이벌했다. 거의 몽유병환자의 2절·3절 잠꼬대 수준이며 고장 난 싸구려 LP판 상태다. 지난 글에서 알기 쉽게 모두 대가리 깨준 Acod8938 군의 앙탈들 아니냐.

심지어 내 수준 떨어지는 반박 글 중 가장 만만하게 여겨지는 것들 중에 3개만 골라서 군의 고품격 실력을 보여 달라고 숙제까지 주지 않았느냐. 자신의 주장과 실력을 증명할 좋은 기회를 주었건만 그저 악다구니뿐이니 한심하다. 이해는 한다. 3개는커녕 단 1개도 할 수 없다는 것 잘 아니까. 똥멍충이에 모사꾼이니까.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굳은 의지 하나는 확고해서 일관성차원에서 기특하기는 하다.

영포 양이 대선 후보 배우자의 검증 범위 여론조사결과를 가져오자 난리가 났다. 모사꾼·똥멍충이클럽 회원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고성방가 하는 풍경이 잔칫집 분위기다. 한건 잘했다는 듯 영포 양은 정복자 칭기즈칸마냥 기세등등하다. 똥집 훈훈한지라 마구 나대는 중이겠지만 거기까지일 것이다. 곧 추악한 민낯이 드러날 테니까.

모사꾼·똥멍충이클럽 신입회원 Acod8938 군은 “명신, 건희, 쥴리, 주얼리. 주얼리가 맞겠죠?”라면서 눈웃음을 흘리며 꼬리를 쳤다. 영포 양의 ‘기생·텐프로’ 운운한 다른 글에서는 “주울리, YTN과 인터뷰 답변 허탈하다고 맞장구 쳐주었다. Acod8938 군이 누구냐. 내게 수준 떨어지는 정치 글 쓴다며 실실 쪼개고 간 모사꾼·똥멍충이 아니냐. 영포 양의 ‘주얼리·쥴리·기생·텐프로’는 얘에게 거룩한 잠언이며 낭만적인 세레나데일 것이다.

모사꾼·똥멍충이클럽 원조멤버인 소판 군은 “강남 텐프로는 쭉쭉빵빵인데 쥴리가 어디 쭉쭉빵빵이냐”며 “저 정도 가지곤 강남 텐프로에 못 들어간다. 텐프로 출신 분들의 기분도 헤아려야한다”고 촐랑댔다. 이에 신입 Acod8938 군은 “술 한잔 먹고 밤에 보면 다 볼만하죠, 다만 같이 누웠다가 아침에 보면 누구시더라??”라고 화답했다. 고급한 품격과 격조의 화기애애한 정담이어서 눈이 부실 정도다. 모사꾼·똥멍충이들끼리 참 따뜻하고 훈훈하기도 하다. 게시판에서 따뜻하고 흔흔한 글들을 보고 싶다던 Acod8938 군 아니냐.

클럽회원 중 백보궁 군을 빼놓으면 얘가 서운해 할 것이다. 매춘부 운운한 영포 양의 저질 글에서 이렇게 말한다. “간결하면서도 예리한, 격이 다른 정치비평의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라고. 따뜻하고 훈훈한 ‘똥꼬 빨아주기’가 눈물겨울 지경이다.

서론이 길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포 양의 <쥴리인지 쥬얼리인지 국민은 알고 싶답니다>를 들여다보자.

대선 후보 배우자의 검증 범위에 대한 MBC 여론조사를 가져왔다. 결과를 보면 ‘사생활까지 포함해 모든 의혹을 검증해야 한다’는 응답이 25.7%, ‘사생활을 제외한 도덕성과 비리 의혹 중심으로 검증해야 한다’가 54.5%, ‘출마 당사자가 아니므로 검증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17.2%다.

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영포 양의 사기술이 가관도 아니다. 아주 ‘짜장 똥’을 싸놓았다. 모사꾼 아니랄까봐. “즉 김건희가 쥴리인지 쥬얼리인지를 알고 싶다는 응답이 전체 국민의 80.2%”란다. 그래서 전에 내가 모사꾼클럽 일당들의 말은 다시 잘 들여다봐야한다고 했던 거다.

‘사생활까지 포함한 모든 의혹 검증’이 25.7%다. 다시 말해서 영포 양의 표현대로 하면 ‘김건희가 쥴리인지 쥬얼리인지를 알고 싶다’가 25.7%인 것이다. 이것이 영포 양의 새빨간 주둥이를 거치자 ‘사생활을 제외한 도덕성과 비리 의혹 중심 검증’ 54.5%가 슬쩍 더해져서 전체 국민의 80.2%로 둔갑했다. 보는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놀라운 일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안 본 눈 사고 싶을 만큼 충격적이다.

‘사생활을 제외한 도덕성과 비리 의혹 중심 검증’이 뭐냐. ‘김건희가 쥴리인지 쥬얼리인지는 알고 싶지 않다’는 것 아니냐. 국민 절반 이상이 사생활을 검증의 영역으로 보지 않는다고 응답한 것 아니냐. 오히려 ‘출마 당사자가 아니므로 검증할 필요가 없다’ 17.2%를 포함하면 ‘김건희가 쥴리인지 쥬얼리인지 알고 싶지 않다’가 국민의 71.7%다. 영포 양이 뻥친 80.2%는 사실은 ‘대선 후보 배우자 검증에 찬성한다’는 결과인 것이다.

게다가 영포 양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68.2%가 ‘김건희가 쥴리인지 쥬얼리인지를 알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사기를 쳤다. 사실은 이게 뭐냐면 ‘사생활까지 포함한 모든 의혹 검증’과 ‘사생활을 제외한 도덕성과 비리 의혹 중심 검증’을 합한 결과다. 후하게 봐줘서 전체 결과 사생활 포함 검증 25.7% 전부를 빼면 사생할 제외 검증이 42.5%인 것이다. 그런데 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68.2%가 ‘김건희가 쥴리인지 쥬얼리인지를 알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이 사기꾼을 그냥 콱!

모사꾼 영포 양의 글이 올라 온지가 하루가 됐지만 모사꾼·똥멍충이클럽 회원과 몇 모지리들의 헤벌레뿐, 이 손쉬운 바로잡기를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점에서 실망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크다. 한 사기·모사꾼의 말에 좀비가 되고 또 다른 좀비가 생기고 기하급수적인 좀비의 심각한 양산을 가져올 것이다. 그래서 나는 전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정보를 접했을 때 닫힌 그물 안의 생선마냥 펄떡거리지만 말고 뇌에 입력·완료하기 전에 그 정보가 사실인지 오염된 것인지 늘 확인하는 시간을 갖자.』

PS. 어이 모사꾼·똥멍충이클럽 신입회원 Acod8938 군, 내가 오로광장·자유게시판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비록 백해무익이긴 하지만 모래알만큼은 필요한 때가 있지 않아? 이렇게 너희 모사꾼·똥멍충이들의 단단하고 후진 대가리를 깨서 매번 정상으로 돌려놓아주잖아.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