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Uw5SIzoN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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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 영

12월 3일 오전 09시 52분

이 사태에서 가장 나쁜 놈, 가장 비난받아야 할 인간은 송영길이다.

송영길이 영입제안을 했을 때 조동연은 개인적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했다고 한다.

거기다 대고

“괜찮아, 괜찮아, 요즘 세상 달라져서 괜찮아. 그럴수록 당당하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어쩌구 꼬드겨서 데려 온 거다.

그래서 ‘삼고초려’라는 말이 나왔던 거고.

가만히 잘 살던 사람 들쑤셔서 데려왔으면

끝까지 여론과 싸워서 지켜주던가

그래서 아예 “개인 사생활은 사생활이고 공적 영역정치는 별개 문제”라는

일대 혁명적 변화를 한번 일으켜 보던가

그런데 그렇게는 또 못하지?

표 떨어지는 소리 나오니까 어머 뜨거라!하고 바로 손절하고 줄행랑이지?

그래서 나는 니들이 가증스러운 거야.

본인들도 지키지 못할 것이며, 목숨 걸고 추구할 실력도 안되는

이상향 헛소리 떠들면서 잘난 척 하고 가르치려는 인간들이라서.

남들에게는 가재 게 붕어로 살라고 설교하면서.

자기 새끼들은 서류 위조해서 의전원, 로스쿨 보낸 조국이

바로 그 대표 선수였지.

그리고 이거 가짜 뉴스라고 책임지라던 안민석.

당신이야말로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자기 말에 책임 좀 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