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대예언가의 소름돋는 적중과 한미일중에 대한 미래 전망 '한국의 미래는 놀랍다'

월악산 영봉 위로 달이 뜨고 이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쯤 후에 여자임금이 나오고 그후 3,4년쯤 후에 통일이 되리라

이 예언에 대해서 유튜브 영상들은 모두 하나같이 탄허스님의 예언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탄허스님의 예언이 아니라 

오래전의 누군가의 예언이 그쪽 세계에서 유명해져 회자되던 말인데

탄허스님이 언급하고나서 탄허스님의 말로 잘못 알려지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탄허스님의 미래예측의 방법과 설명은 정역의 원리에 바탕을 둔 것이라  탄허스님의 표현 방식하고는 매우 다릅니다.

또한 대부분의 유튜브에선 여자대통령을 박근혜가 아니라 북한의 김여정이라고 해석을 해서 

김여정이 정권을 잡은 후 3, 4년 후에 북한이 문호를 개방한다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

다른 설명도 있습니다.

3,4년 후에 를 3*4년 후에 라고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3*4=12 이므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나서 12년후에 북한이 개방을 한다고 하는 것이지요.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시점을 숨기는 방법을 예언에서는 많이 사용하는데 

저는 이 해석이 맞다고 봅니다.

박대통령이 당선 된 때가 2013년인데 12년 후라면 2025년이 되겠네요.

2025년이라.. 어디서 들어본 것 같지 않습니까.

바로 김진명 작가의 예언이라는 제목의 소설에 나오는

통일교의 문선명이 예언했다는 바로 그 년도 입니다.

제가 앞에서 게시판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문선명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고 그것의 실현을 위해 노력을 경주했는데

공산주의 소련의 붕괴와 그 싯점을 정확히 예언한 거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주요 이념이 승공勝共이었습니다.

그는 김일성의 생전에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을 만나서 호형호제 하면서 설득에 힘을 쏟았지만

김일성이 갑자기 죽는 바람에 그의 시도는 아깝게 성사가 되지 못했지요.

통일교가 이단이라는 기독교계의 비판도 있지만 

이단이란 칼로 자르듯이 그렇게 간단히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인간의 종교란 그 창시자의 수준이 다를 수 있고

또 창시자의 뜻과는 달리 우매한 인간의 뜻이 들어가서 왜곡되기 마련이라

모든 인간의 종교는 이단인 것이고 그 정도의 차이만 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어쨋든 2025년이라는 싯점이 공교롭게 일치한 게 신기합니다.

이러한 일치는 이 두 예언 뿐 아니라 다른 예언에서도 일치하는데 

그것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얘기하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