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여사는 이재명후보가 예방한 자리에서

이재명이 노무현과 가장 닮은 정치인이라고 했다는데요.

제가 보기에 이재명은 노무현과 유시민을 합쳐놓은 거 같습니다.

그의 여러 연설들을 듣고 있노라면 

누구나 설득당할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데요.

명석한 두뇌와 판단, 명쾌한 이론과 논리, 조리있는 설득력, 

기민한 실천력, 두둑한 뱃짱과 독기 등

한 사람의 정치인에게서 어떻게 저런 여러 놀라운 능력이 나올수 있는 것인지 

저는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처하고

곧 있을 북한의 개방을 이끌어내고 그에 호응할 수 있는 

기민한 판단과 행동 그리고 열린 사고를 겸비한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곧 당면하게될 단군 이래 최대의 민족적 대업을 성취하여

집집마다 기쁨이 넘치는 그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대통령이 나와야 될 시점입니다.

아래의 영상은 어제 있었던 이재명후보의 외신기자 클럽 토론회인데요.

그는 여기에서 자신이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물론 이념과 사상을 가지고 있지만

정치지도자는 개인의 이념과 사상을 펼치기 이전에 국민의 대리인이기 때문에

국민의 뜻을 실행하고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이끌어내려면

이념이나 사상이전에 실용주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대북정책, 대일 대중관계, 한미동맹 등에 대한 실용주의 외교 뿐만 아니라 

부동산문제 등에 대해서도

해박한 식견과 명쾌한 논리로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는데요.

어차피 얼마 있으면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아야 하고 

대통령을 뽑으려면 후보가 뭔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자질은 되는지 알아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진영논리를 떠나서 이재명을 과연 국가와 국민을 위한 도구로 쓸지 말지 판단하고 싶다면 

아래의 토론 영상을 한번 시청하시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VNi8CJ0A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