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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프리카의 과거 유적지를 보면 다 로마시대에 건설된 것에 놀랍니다. 그 규모와 크기에 놀라고, 기원전(거의 우리나라 삼국시대전)에 건설되었다는 것에 또 놀랍니다.
그런 로마가 천년제국으로 도약할 수 있엇던 배경이 무엇이었을까요? 저는 차별없는 고른 인재 등용을 꼽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식민지배하는 나라의 시민이 로마의 황제가 되었다고 하니 누구든지 노력하면 출세가 보장되는 나라 그런 나라라면 지배국가 시민이던 피 지배국가 국민이던 크게 반발할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갖고 남의 나라를 침략하며 부위 영화를 누렸던 때는 광개토대왕때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도 우리민족끼리 모든 것을 건설한 것이 아니고 거란족, 숙신족, 선비족 등을 우리와 같은 민족으로 동화시켜 이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국가가 번성하고 번영을 누릴려면 국가와 국민의 다양성을 조화롭게 이끌고 대립과 반목 보다는 화합과 이해를 통해 건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다들 정권을 잡기 위해 진보는 보수를 친일파로 규정하고 보수는 진보 또는 그외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가며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에 대해 나는 그것을 찬성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빨갱이로 취급받는 이유는 제가 현 정권을 지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전 현 정권을 지지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정권의 실정에 누구보다 더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현정권에 도전하는 검찰은 더욱 믿지 않습니다.
정권은 국민이 선택한 것이고 그에 따라야 하는 것이 검찰인데 국민의 선택에 저항하는 검찰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는 국민의 권력에 검찰이 저항 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잘 잘못을 떠나서 그 일가족 친인척 형제자매 친구까지 다 쌍끌이로 연좌제식으로 조사하는것은 반대합니다. 왜 내 잘못만 따지면 되지 내 맘대로 통제 못하는 내 자식, 내 마누라, 내 형제,자매까지 조사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 누구도 나에 대한 조사가 아니라 나에 대한 압박으로 나의 마누라와 가족을 괴롭힌다면 과거 노무현 전대통령 사망에 이르게 하듯이 이는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양하고 그 다양함은 국가를 부강하게 발전시키고 국민 삶의 질을 좋게 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편한 이야기만 듣고 반대편 이야기는 듣기 싫어하고 귀 막을려고 합니다. 불편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이야기중 유리한 일부만 골라서 듣도 공격할려고 합니다. 그러지 말자고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말고 서로 좋게 좋게 지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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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님
삼나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