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아파트 전경 / 서울 경제 DB

"주택 가격의 안정성에 영향을받는 넓은 면적"

서울시, 신시장 취임 후 정책 결정

다른 장소는 내년 상반기에 끝납니다.

[서울 경제] 서울시는 압구정 · 여의도 · 잠실 아파트 지구 재건축 마스터 플랜 수립을 일시 중단했다. 서울시는이 지역에 대한 구 차원의 계획을 마련하지만 내년 4 월 신시장 취임 후 최종적으로 계획 수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6 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압구정 · 여의도 · 잠실 아파트를 제외한 시내 15 개 아파트를 대체하는 신구 단위 계획을 확정 할 계획이다. 총 18 개 아파트 지구 중 압구정, 여의도, 잠실은 지구 단위 계획 수립 시간표에서 제외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아파트 지구는 도시뿐만 아니라 전국 집값 안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압구정, 여의도, 잠실의 경우 이미시 차원에서 상당한 수준의 지구 단위 계획이 검토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시장의 의지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한 지구 단위 계획 수립도 내년 상반기 내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있다.

아파트 지구는 1970 년대 도시 주택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공급하던 개념이다. 현재 압구정, 반포, 여의도 등 총 18 개 아파트가 아파트 지구로 지정되어있다. 2003 년 관련 법령 개정으로 아파트 지구 개념이 사라지면서 시가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는 새로운 지구 단위 계획으로 대체하여 적용 할 계획을 추진하고있다. 현재 청담과 도곡 아파트 지구에 대한 지구 단위 계획이 공표되고 가락 아파트 지구가 진행 중이다. 지구 단위 계획은 광역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에 필요한 큰 그림이며 개별 재건 이전에 수립되어야한다. 서울에는 총 18 개의 아파트가 (단지 221 개, 149,113 세대)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