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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글
글쓴이 팔공선달   조회 1252 수정일 2020-08-23 오전 10:56:00


제 생각은 진보가 미래라 봅니다.

보수는 오류를 견제하는 정도.?

 

진보가 나아 갈 길은 편견 없고 진취적이며 보수의 아집을

답습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진보든 보수든 도덕성에 자유로울 수도 일말의 면책권도 없습니다.

잘못한 건 잘못이니까.

지금 잘못을 잘못이라 하지 않고 나보다 더 잘못한 사람 탓하여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 허물로 나의 허물을 상쇄한다고.?

 

둘러 보세요.

우리 딸내미 중학교부터 장학금 받고 사고 한번 없이 부산대 심리학과 졸업하여

지금 한번 재수로 공무원으로 근무합니다.

근데.

문재인 대통령.

당시 후보였을 때 밥 먹으면서 제가 그랬습니다.

“즐마는 광주 가면 광주리 아들이고 부산 가면 영도다리 아들이가.” 했더니.

밥숟가락 놓고 나가버린 후 여태 대화 없습니다.

 

딱. 한마디만 하고 싶습니다.

과거 없는 현재와 미래는 없습니다.

과거는 뿌리고 현실이 줄기라면 잎 꽃과 향기는 스스로 만들었을까요.?

잘못도 잘못이라 못하는 세상 뭐가 진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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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파립 ｜ 2020-08-23 오후 00:54  [동감 2]    
자신의 비틀린 삶에 대한 회한과 후회의 방어 기제로서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이버 상에서 상승의 환각 속에서 대리 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평생 입만 갖고 살아
왔을 사람들..이제 그런 것 정도는 파악할 수 있는 연륜 아닙니까..진실이 무엇인지 묻고 있
는 이 현실에 진실이 들어 있다고 생각 안 드십니까..
가는길에
08-23 오후 1:37 		나의 잣대로 세상을 다 재려 하시는건 무리입니다.
죄송합니다.
파립
08-23 오후 2:17 		가는길에 님..제가 이곳 이용자 전부라고 했나요? 제가 오버했을까요..아님 님이 오
독 했을까요? 전체와 부분..저의 잣대는 어디에 방점이 찍힐까요..
가는길에
08-23 오후 2:42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누군가의 실수든 약점이든 찿아내거나 또는 만들어 낸다는것은 아주 쉽습니다.
우리 서로 덮어줄수있는 미덕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가 좀 신중하지 못한점 사과 드립니다.
재오디
08-24 오전 11:08 		가는길에님은 죄송할것도 신중하지 못한점도 없는것으로 보입니다만...
가는길에
08-24 오후 1:06 		저도 나서지 말았어야 했는데...거기서 신중하지 못한거죠. 고맙슴니다.
영포인트 ｜ 2020-08-23 오후 3:25  [동감 1]    
파립님 말씀 맞습니다.
세상살아가는 방법은 천인천색입니다.
입만으로 살아가는 사람
머리만으로 살아가는 사람
심지어는 뛰어난 후각만으로 먹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손발로,
아니 온 몸으로 수고하여야
겨우겨우 살아낼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살아내야만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의 이치이며
숙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님의 말씀처럼
[평생 입만 갖고 살아가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아니, 있을 것입니다.
오로게시판이라 해서 다를 리 없겠지요.
그놈돌소리 ｜ 2020-08-24 오후 5:52  [동감 0]    
뭐 묻은개가 뭐 묻은개 탓하면서 지금 그자리에 올라가서 그런지 뭐 묻은개 냄새가 온나
라에 진동하는구만... 조국 윤미향 손혜원 박원숭 오거돈 안희정 송영길... 등등 미통당놈
들보다 더 구리고 뻔뻔하고 가증스럽게도 착한척 오지게 해댐 우윀...
팔공선달 ｜ 2020-08-25 오전 2:59  [동감 0]    
아베가 우리나라를 자기 지지율 반등의 기회로 삼았지만
오히려 1/3 이하로 떨어졌고
우리 국민들이 단합하여 불매 운동으로 80% 이상 정부에 힘을 실어 줬습니다.
공적 왜란엔 이유 불문했는데. 아직도 일베로 몰아가야 하는가.?
잘한 것은 내 능력이고 도덕성이지만 잘못한 것은.?
북한과 일본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공적이다. 국민 정서를 왜곡하지 말자.
빨갱이도 일베도 공적임을 알고 그들에 비유하지 말고 잘잘못만 다루자.
팔공선달 ｜ 2020-08-25 오전 3:52  [동감 0]    
현 정부 잘못도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 나름 잘하고 있다고 본다
인정할 건하고 욕심을 부리자.
왜.?
잘하려 했기에 뽑았으니 잘하는 건 당연하지 면책권은 없다.
잘한 것이 잘못을 덮을 수 있다는 논리 그 논리가 맹신이고 사이비다.
우리가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면 후세들에게 좀비를 양성하는 짓이다.
무엇을 해야 하나.? 우리가.?
분별력 객관성을 물려줘야 하지 않겠나.?
팔공선달 ｜ 2020-08-25 오전 4:10  [동감 0]    
온갖 일희일비가 난무한 19로 사석과 요석이 오가지만
큰 자리가 있고 급한 자리가 있고 모두를 접은 기세도 있다.
한 통에서 나온 흑백이 누가 진실이겠는가.
시대가 원하는 옳고 그름의 차이일 뿐이라 본다

모두 쓸어 담고 남는 건 수담이다.
과연 그대는 수담을 나누고 싶은가.?
가는길에
08-25 오전 6:42 		제가 처음 본 선달님은 대화명 그대로였습니다.
저도 갓바위에 수없이 오르내렸습니다.
그것도 가장 가장 먼 가파른 계단길로...
그런데 요즘 선달님께서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본글의 제목 올해 마지막 글 은 취중에 쓴 글이라고 보겠습니다.
본래의 선달님으로 빕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ㅁ몇자 올려 보았습니다.고맙습니다.
팔공선달
08-25 오전 7:18 		저는 안타까움에 올렸고 이글은 게시판에 다시 다루지 않을 겁니다.
민주주의라 하자나요.?
누구나 자신의 관점을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오로에서 대명을 바꾸지 않는 것 그것도 도덕성이고 책임감이라 봅니다.
비록 오류를 범하더라도.....
팔공선달 ｜ 2020-08-25 오전 7:12  [동감 0]    
역사적 공적이며 엄연히 이 시대에도 우리의 안위를 위협하는
북한과 일본을 두고 공개적으로 북한을 찬양하는 사람은 있어도
일본을 찬양하는 사람은 없었고 결과는 현실이 말해준다
빨갱이는 시대적 오류의 발상이고 그래서 일베라는 논리로 맞선다면
누가 진실인가.?
내가 진실을 물은 건 지금 누가 잘하고 잘못했는가다.
잘못한 건 개들이 짖으니 나는 잘한 것과 개들의 잘못만 말한다고.?
그런 개 같은 소리를 밤낮없이 짖으니 닭이 회 치는 소리도 못 듣지.

잘못도 인정하는 소릴 듣고 싶다.
태극기를 아집에 인용하는 극우들은 물러가라
그리고 그 태극기를 오도하는 극좌도 물러가라.
태극기는 우리의 긍지로 심어 놓은 선조들의 것이고 자긍심이다.

나라를 망조로 만드는 것들.
킹포석짱
08-25 오전 9:06 		(^_^)..........,
그린비★
08-26 오전 2:54 		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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