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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관련 캠코의 130억 독촉 130차례 회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족이 법원의 압류명령이 내려졌음에도 130억원이 넘는 나랏빚을 한 푼도 갚지 않은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채권자인 한국자산공사(캠코)의 거듭된 빚 독촉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앞둔 지난해 8월 웅동학원의 사회환원을 약속했지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최근 언론을 상대로 소송전에 나서거나, 페이스북 등지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고 있다.
그런데 박 이사장은 캠코의 독촉이 이어지던 2014년 12월 부산 해운대 빌라를 차남과 이혼한 전(前) 둘째 며느리 명의로 매입했다.
부동산 매입 자금은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댔다.
압류 회피 목적으로 전 며느리 명의로 차명(借名) 매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둘째 며느리는 "당시 시어머니께서 '이 빌라는 네가 사고, 내가 그 집에 죽을 때까지 살게 해주면 된다'고 하셨다"고 해명했다.
빌라의 실소유주가 박 이사장이라는 것이다. 현재 캠코는 해운대 빌라의 차명 매입 여부에 대한 확인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지난해 8월 조 전 장관은 "어머니는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고 웅동학원은 국가나 공익재단에서 운영되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박 이사장은 최근까지도 웅동학원 이사회에 출석하는 등 이사장 직(職)을 유지하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보통사람이라면 130억원이 넘는 나랏빚을 '먹튀'할 생각을 하지 못할 것"이라며 "악성 채무자들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했다.
mski****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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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 사는 서민만 세금 내라더니 ..
2020.08.19. 06: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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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a8****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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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동으로 서울대 월급은 잘만 받아가던데.
2020.08.19. 06: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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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7****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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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기부해라,,,,,,,,,,,,,,,,,윤미향
2020.08.19. 0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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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wo****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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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랏빚 갚아라...신뢰를 지켜라..이러니 욕 얻어 먹지
2020.08.19. 06: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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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5****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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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봇이 부적절한 표현을 감지한 댓글입니다.
2020.08.19. 06:33:42
k000****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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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이것들은 살처분함이 미땅하다 .............혹시 전염될지 모르니
2020.08.19. 06: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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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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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봇이 부적절한 표현을 감지한 댓글입니다.
2020.08.19. 06:33:29
happ****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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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의 결정판 낮짝이 보통 두꺼운 게 아님
2020.08.19. 06: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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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ws****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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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의 부정의혹엔 상관없이 진영논리로 버티면 무죄 비슷하게 나올 것 같으니까 그러는 것 같다
일단 손혜원 이나 이 조국이란 자나 반성이 없다
2020.08.19. 06: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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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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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철면피 도적놈
2020.08.19. 06: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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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e****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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