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지난 1998년 WHO 건강의 정의가 변경됐는데 세계보건기구는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외에 '영적 안녕'이라는 건강의 개념을 새롭게 넣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건강한 삶의 조건으로 종교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영성을 거론한 것이다. 우리가 영양 상태나 평균수명 등과 같은 양적인 요소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건강이 있고, 그것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본질적인 요소임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들을 때마다 이렇게 좋은 WHO가 말하는 건강의 정의, 건강의 개념 안에 거하시길!
하나 더, 이상한, 정상이 아닌, 비 정상적인, 누구처럼 어눌한 건강은 위하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