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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민주진영의 총선 대승을 축하하며
글쓴이 단한가지   조회 2005 작성일 2020-04-27 오후 2:47:00
제한적으로 주변 사람을 접촉할 뿐인 보통 사람들에게는 전체를 읽기가 어렵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통용될 것이다.
매일 언론에 드러나는 기사들을 보면서 이제는 기더기들이 설 자리가 좁혀져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팩트를 요리조리 칼질해서 자기 마음에 드는 구석만 오려놓고, 그것을 전체인양 확대해석하고 방향을 이끌어가려고 하는 기더기들이 제법 많다.
그들은 눈은 중립도 아니고, 심지어 2개도 아니다.
이 작은 자유게시판에도 기더기 못지 않은 기더기행세하는 군상이 있더라.
기더기놀이가 재미나서 나이 60이 넘도록 평생 기더기놀이 하는가보다.
이 정도 이야기를 하면 누군지는 대부분 아실 것이다.
왜 굳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조금만 더 적어보겠다.
좁혀지지 않을 이념의 거리를 굳이 차치하고라도, 인간은 기본적으로 휴머니즘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 마땅한데 이런 것이 전혀 안되먹은 인간들이 또 몇 명있다.
새디스트들 같기도 하고, 쏘시오패쓰같기도 하다.
진보 민주진영 사람들이 지나치게 청렴하려고하고, 도덕적으로 보이려고하는 약점이 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지만, 똥을 한바가지씩 온 몸에 묻히고 다니는 그 군상들이 티끌 묻은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하는 것도 자주 보게된다.
솔직히 인간취급을 해 주기 싫다.
억지로라도 그래도 함께 살아가는 이 나라의 국민 아니냐고 누군가 군자같은 이야기를 한다면, 그 인간마저 짤라버리고 싶다.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떳떳한 사람은 타인에게 별로 아쉬울 것이 없으니.

오로광장도 사라지고 자유게시판에도 그다지 관심도 적고 별로 오는 일이 없다.
벌레들이 퀘퀘한 냄새와 시선을 온통 처바르고 있으니 사람냄새 맡을 방법도 요원하고, 시간낭비할만큼 한가롭지도 않으니 자연스럽게 그리 되더라.
벌레들을 박멸한 방법을 생각할 시간조차 사치다.
내 인생에서 행복을 누릴 시간도 모자랄 판인데 좀비처럼 자신이 죽은줄 모르고 설치는 벌레들을 무슨 수로 상대할 것인가?

그냥 냅두면 되지 않을까?
몇 몇 분이 혹시라도 그 좀비같은 벌레들한테 마음이 상하실까봐 한마디 남기고 한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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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님 ｜ 2020-04-27 오후 3:30  [동감 0]    
민주진영? 만주에 사는 짱개들과 그 똘마니 기대기들 아녀?

만주진영이 맞는 말 같은디? 컴퓨터 조작질 잘 하는 화웨이등등 ㅎㅎㅎ 쩝쩝
tlsadd ｜ 2020-04-28 오전 9:15  [동감 1]    
맞는 말씀입니다. 즈그들이 벌레인지도 모르는 베충이들과 말이 통할리 없죠.
이번 총선결과에 부들부들...떨면서도 다시 겨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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