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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에 배 터져 죽었다]
글쓴이 산뜨리아   조회 1830 수정일 2020-04-23 오전 9:33:00
흉년에 배 터져 죽었다.
이처럼 써놓으면 흉년에 배 터져 죽은 사람이 청와대 사람인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사람인지, 부자인지, 말로만 듣던 고귀한 품격을 지닌 가난한 시골 선비인지...전혀 분간이 가지 않는다. 

물론 누가 어찌 어찌 했다더라 말할 때의 그 누가 바로 그 흉년에 배 터져 죽은 사람일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예뻐하다가 코 묻은 밥을 많이 먹었을까?
공무원 숫자를 늘리듯 국회의원 숫자도 500명~1,000명 정도로 만들어 놓고 그 놈 죄다 먹는다면...

사과 10개에서 10개를 먹었다면 몇 개가 남을까?
대답은 10개가 남는다.
선관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 근거는 먹는 것이 남는 것이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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