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든 개이든 반려동물이지요.
학대나 유기까지는 인간도 거의 그렇기에..별로 반감 없지만..
약용 혹은 식용은 큰 거부감이...
사람들이 먹기에 할수없이 먹은 적도 있지만 별 맛도 없지만..
이건 차마 인사가 아니다싶어 안 먹은지가 30년도 넘은듯 하군요.
요즘도 거의 환장하여 먹는 이들도 혹간 보지만..
보신이 아니라 먼저 보심이 필요한 인간들이지 않을까 의심..
동물을 가련히 여기는 분들이라면 휴머니즘도 각별하지 않을까
여긴 추천이 없는가..매월 최다 조회상도 있을만 한데..

시각장애인들도 이야기를 들으면 보통사람들과 똑같은 느낌을 자아낼 수 있도록 조목조목 예쁘게 잘 쓰신 것 쓰셨던 느낌 그대로 잘 읽고 나갑니다. 좋아요! 총총

조류독감이 오고 돼지열병이 오면
선제적방역이라는 이름으로 수 십만, 혹은 수백만, 수천만의 닭과 돼지를 살처분합니다.

그 때마다 꼭 그래야만 하나?
바보스러워 다른 이에게는 묻지 못하지만 나 스스로에게 묻곤합니다.

저들을 살처분할 권리를 인간은 누구에게 부여받았을까?
그럴 권리 없는데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그냥 편하고 쉬운 방법이라서 수천만의 생명을 땅에 묻고도
기껏 하는 걱정이 침출수걱정인가.... 하는 바보같은 생각합니다.

스쳐가듯이 누군가 코로나가 왔을 때
포화상태인 지구 인류의 개체수를 조절하려는
절대자의 뜻이 아닐까, 라는 말을 들으며 섬칫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선제적방역이라는 미명하에 닭과 돼지를 살처분하듯이
우리 모르는 누군가 있어 우리를 살처분할 수도 있다는 어린아이같은 상상에
무서워지기까지 합니다.

어렸을 때 장난삼아 개미를 눌러죽였는데
우리도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개미일 수 있다는 생각
가는길에님의 글 읽으며 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어제는 종일 비가 그치지않고 내렸습니다.부득이한 약속이 있어 외출을
하고 돌아오니 네마리가 나란히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본의 아니게 가끔 약속을
못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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