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에서 정치와 종교가 결부되지 않는 부분은 없다

가치관 도덕성이란 게 인간성 유지하는 척도겠지만

행동하는 모양은 정치적이거나 종교적이거나 구분하기 애매한 합리성으로

상대를 저격하는 능력만 뽐낸다.

때로는 진드기처럼 달라붙고 때로는 스멀스멀 거리는 이 처럼 피를 보게 하여 빨아 먹는다.

바둑사이트라 신성시 할 이유는 없겠지만 사색의 늪처럼 유지하면 안 되는 것인가.

자유(?)게시판이라 마음껏 하라면 할 수 있어야 된다면 그게 늪인가.

선순환이 되지 않는다면 광장이 무너진 이유와 자유게시판이 무너질 이유가 뭐가 다른가.

광장만은 바둑이야기로 나누자던 불문율에 적합지 않은 야그는 자유게시판으로 옮겨졌다가

권위의식으로 유배 됐다는 항의를 시발점으로 무인도 같은 곳이 배설의 보루가(?)가 됐나

아니면 알바가 매일 한글씩 올려야 되는 출석부가 되었나.

세상을 바로 세우고 바꾸는 일은 여기서 할 게 아니라 본다.

거리로 나서든지 다른 코너를 찾았으면 좋겠다.

지금 예민한 시기다

뱀 혓바닥 내밀지 말고 메듀샤 머리 굴리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자

합법적으로 선거 활동할 시기니 거리로 나서 마이크를 잡아라.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재를 못한다면 여기도 닫아라.

커뮤니티가 안되는 커뮤니티에 반복되는 반목의 글이 도배하는 곳을 왜 유지하냐.

종가(광장)도 폐쇄 했으면서.?

앞으로 오로볼 판매 배팅 유도에 전념해도 누구하나 이의제기 안할 것이다

민원이 많아도 들어주지 않을 것이고 중독자들은 뽕을 찾을것이니

영양가 없고 골치 아픈데 닫아라.

안 보면 되지만 닫는다는 의미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