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기자와 검사장 간의 유착의혹 보도기사에서 

표적의 대상이 됐던 유시민 이사장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나왔는데요.

여기서 유 이사장은 윤석열 최측근인 검사장과 기자의 실명을 공개하네요.

이모 전 대표와의 관계, 자신이 표적이 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계좌추적과 같은 자신에 대한 표적 수사와 

결백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여러 이야기 끝 부분에서 한 다음의 이야기가 마음에 남네요. 

"이 사건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 여러 얼굴 중에 하나를 드러낸 사건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시민들이 우리가 대체 어떤 세상에 살고 있나, 이걸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요. 이렇게 막장으로 치닫는 언론권력과 검찰권력의 협잡에 대해선 특단의 조치가 없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